GDC에서 있었던 블러드본 음악 세션.

2016. 4. 4. 05:35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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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DC 2016에서 PS4 타이틀 블러드본의 음악에 대해 묘사한 세션 "Thje Gothic Horror Music of Bloodborne"이 열렸습니다.

 

이 세션에 등단한 사람은 SCEA의 시니어 뮤직 프로듀서 Peter Scaturro씨, Kouneva Studio의 작곡자 Penka Kouneva씨, SCEE의 뮤직 프로덕션

슈퍼바이저 Jim Fowler씨 입니다.

 

 

블러드본 음악에 대해

 

우선 게임의 음악이 어떤 체제에서 만들었는지 설명했는데, 130분에 달하는 사운드 트랙에 참여한 작곡자는 6명이었고

제작에만 2년 반이 소요됐다고 합니다.

 

 

 

 

 

 

 

음악의 방향성으로서 처음으로 게임 디렉터 미야자키 히데타카씨가 소니 뮤직과 프롬 소프트웨어에 제시한것이 영화 음악가인

Ryan Amon 씨가 이끄는 City of Fallen의 음악이었다고. 워싱턴 DC에서 활동중인 City of Fallen을 미야자키씨는 아이튠즈에서

Amon씨가 판매중인 음악을 발견, 이를 게임의 핵심 비전으로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Amon씨도 게임의 작곡자로

참여하게 되어, 미국 팀과 협조하면서 E3 트레일러의 음악도 다루게 됩니다.

 

3명의 미국인 작곡가와 3명의 일본인 작곡가의 음악이 만들어지는데, 음악의 방향성이 빅토리안-고딕풍으로 통일하기 때문에

반 고딕적인 접근방식을 썼다고.

 

 

 

 

 

 

 

빅토리안-고딕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 구성은 현악기를 주체&금관 악기 섹션, 솔로의 현악기 연주, 현악기 쿼텟, 노래 솔로, 성가대 노래 파트,

피아노, 첼레스타, 퍼커션, 연주팀으로 바이올린 1이 12명, 2가 10명, 비올라가 8명, 첼로가 8명, 바스가 6명. 금관 악기로는 호른 6명 트럼본 4명,

콘트라베이스 트럼본이 1명. 성가대는 소프라노 8명, 알토 8명, 테너 8명, 베이스 8명. 퍼커션으로는, 팀파니와 차임. 오케스트라를 5회 (총 18시간)

성가대가 3회 (총 9시간)

 

 

 

DLC에서의 음악

 

 

 

 DLC 음악은 오케스트라의 수록이 1회(총 4시간) 성가대의 수록이 1회 (총 2시간)으로 2회 녹음을 했다고 합니다.

DLC 음악도 본편이 가졌던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지만, 다른 감정의 표현도 꽤 붙었다고.

음악성을 맞춰 오스티나토를 이용하여 본편의 음악 주제와 DLC용으로 만들어진 음악을 믹스하는 방법이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블러드본 음악의 도전

 

 

 

 

사진은 런던 Abbey Road 스튜디오. 비틀즈의 앨범 재킷으로도 익숙한 곳이라고.

 

6명의 작곡가가 각각의 의도를 이해하고 만든 블러드 본 음악은 매우 큰 도전이었다고 Jim Fowler씨가 말했습니다.

많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것은 부분마다 일을 볼게 아닌 팀 전체를 보면서 장기적으로 고려하는게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미국,영국의 각자 언어와 시간대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1개의 팀으로 성공한 것은 6명의 작곡가를 도운 많은 사람들에 의한것이라는

축하멘트를 끝으로 세션은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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