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개발사 Waygetter Electrionics의 첫번째 타이틀 호러게임 Tattletail이 드디어 스팀 송신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1998년의 크리스마스를 무대로 하는 스토리 베이스위 1인칭 공포 게임으로 퍼비를 베이스로 한듯한 수다쟁이 전자 펫 Tattletail에 의한 공포를 특징으로 한다고 합니다. 플레이어는 크리스마스 전에 선물을 열어버린 아이로 선물에서 꺼낸 Tattletail을 도와주면서 Mama Tattletail에게서 탈출하는 내용입니다. Mama Tattletail은 원형이며 아이들의 눈을 파먹어 리콜되었다는 소문이 있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http://store.steampowered.com/app/568090/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와도 연관되어 있을법한 게임이..

1997년 발매하여 전세계 게이머와 부모 및 정치가들에게도 주목받은 폭력 게임 포스탈. 개발사 Running With Scissors는 이 게임의 오픈 소스화를 발표했습니다. 오랜 세월 지원해온 게임의 장래를 팬들의 손에 맡기고 싶다고 말하면서 게임을 칭찬한 팬들의 이메일이나 첫번째 소송 통지를 받았던것이 엊그제 일 같다는 회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게임의 소스코드는 GPL2 라이센스하에 Bitbucket에서 공개중입니다. 누구나 게임의 데이터를 열람할 수 있고 기술이 있다면 게임의 수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https://bitbucket.org/gopostal/postal-1-open-source 말하고 있습니다.

에버퀘스트를 제작한 존 스메들리가 신설했던 픽셀이미지 게임스의 데뷔작으로 올해 11월 스팀용 얼리 액세스를 준비하던 신작 RPG 히어로즈 송 (Here's Song)이 개발 취소및 회사의 폐쇄를 알려오면서 스팀 얼리 액세스 구매자를 위한 환불 대응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작가 패트릭 로스퍼스와 작곡가 이논 주르를 포함 SOE의 개발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야심작이었습니다. 공식 사이트 보고에 따르면 폐쇄와 취소의 사유로 개발 지속에 필요한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게임의 개발 상황으로는 발표부터 자금적으로 곤란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서 작년 1월 했었던 킥스타터 캠페인은 목표금액인 80만달러중 13만 7천달러에 머무르고 있어서 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 1주만에 취소했고. 이후 인디고고에서 2..

얼마전 뉴스로 키에프와 프랑크푸르트를 제외한 모든 국외 스튜디오의 폐쇄가 발표된 대규모 구조조정이 있었던 (그리고 이스탄불 스튜디오가 살아남은) 크라이텍의 행보가 주목받는 가운데, 터키 정부가 크라이텍에 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스튜디오를 유치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소문이 올라와 화제입니다. 터키에서 열린 500 Great Exporters Award 시상식에 등단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연설중에 밝힌것으로, 대통령은 터키 북부의 도시 기레순 태생으로 독일에서 생활한 3명의 형제가 설립한 비디오 게임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중 하나를 (아마도 Yerli 3형제를 의미하는거 같습니다. Cevet, Avni, Faruk) 언급하면서 그들을 터키로 유치하고 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실시한다고 밝히..

후속편엔 싱글 플레이 캠페인이 존재하는것을 밝혀오고 있는 스타 워즈 배틀프론트 속편. 다이스의 디자인 디렉터인 Dennis Brännvall가 속편에 관련해 컨퀘스트 모드 관련 이야기를 언급했습니다. 이는 컨퀘스트 도입 여부를 묻는 팬 투표에서 원한다는 응답이 86%를 넘어선것에 대해 그가 언급한것으로, 속편에 대해 컨퀘스트 도입 가능성이 낮은것을 밝힌 뒤, 배틀필드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배틀프론트에도 점령전이 존재한 경위를 토대로 양쪽에서 학습해온 몇가지 요소를 도입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그의 견해는 다이스의 견해가 아닌 독자적인 견해로 볼 수도 있지만 어떤것을 도입하고 있는지 내년 행보를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http://www.pcgamesn.com/star-wars-battlefront/s..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 따르면 2016년 3월 밸브의 패소가 확정된 호주 소비자 위원회와 스팀의 환불 시스템을 둘러싼 소송의 결과 책임은 밸브에 300만 호주달러 (25억 9809만원)의 벌금 지불을 부과하기로 결정되었음을 보도했습니다. 이 소송은 2년전 호주 정부 기관, 호주 소비자 위원회가 당시의 스팀에서 환불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하고, 밸브를 상대로 고소한것으로 스팀에서 환불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았고, 이용 약관상에서 "스팀 관련으로 발생한 모든 요금 미 스팀 월렛을 이용하여 이뤄지는 구매는 모든 약관에 명확한 규정이 없는 한 지불 방법에 관계없이 선불로 전액 혹은 일부를 불문하고 환불되지 않습니다" 라고 기재되어 있었던것. 온라인에서 다른 나라를 상대로 사업을 벌이고 있는지의 여부가 초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