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을 조립한다? 재미난 명함 등장.

2010. 7. 12. 19:33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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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에 있어서 명함이라는것은 자신에 대한 기본적인것(이름,회사,직위,연락처)를 안내해주는 것이죠.
상대의 명함판에 넣는 목적외에 자신의 회사나 사업부를 얼마나 기억할수 있는지를 알수있는 행동수단이기도 합니다.
유명한 전례는 "햄버거나 포테이토는 어떠세요?" 라고 명함을 내미는 맥도널드 사원 이 있었다고 하지요 (....)

기발한 멘트나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명함이 점차 많아지는 추세에 있는데
이번에 보여지는 명함도 아이디어 명함으로 자사의 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간접적 홍보를
명함에 개입시켜서 전달한다라는 취지로 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소개되는 명함은 국내에도 어느정도 알려져 있는 타미야 (예전엔 타미야 모형)의 명함으로써 6월달에
타이에서 전개했던 프로모션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타미야는 플라모델 업체로써 꽤 알려진 편이지만
이것은 결국 타미야의 제품을 구입하지 않고서는 알수있는것이 아니므로 브랜드의 좋은 점을 이해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라고 판단하에 명함을 이름이나 연락처를 알리기 위한 목적을 넘어서서 받은 사람에게 놀라움과
재미를 제공해 회사의 특징과 능력을 홍보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보시다 시피 명함은 플라모델 조립식의 부품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표시되는 것은 변함없이 회사명과 전화번호
그리고 로고 플레이트와 주소가 보여집니다. 그러므로 플라모델 업체라는 인상은 그대로 심어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시다 시피 저렇게 부품처럼 되어 있기 때문에 뜯어낼수 있으며, 그 뜯어낸 것들을 조합하여
여러가지로 재 조립이 가능하다라고 합니다. 접착제는 필요없다네요.











명함을 가지고 만든 좋은 예 (....)

이런식으로 뜯어내어 조립하면 여러가지가 만들어지는데 ^^;;
반응이 상당히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가게에 방문하면 이 명함을 가져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합니다.
명함으로써의 기본 기능뿐만 아니라 조형 가능하게 만들어진 부품으로써 제품으로써 만들어진 타미야의 기술력과
기획력은 회사를 어필하기에 매우 좋은 아이디어 라고 생각되는군요.



명함 아이디어가 참 기발합니다. 상상도 못했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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