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2. 12:35ㆍ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전날 특별 발표가 포함된 비디오 프리젠테이션 예고를 알렸던 요트 클럽 게임스가 예고했던것처럼
신작이 공개되었는데, 삽질 기사의 개발진들에 의한 대망의 완전 신작 '미나 더 할로워'를 발표했습니다.
발표와 동시에 킥스타터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발표와 동시에 개발비 조달을 목표로 하는
킥스타터 캠페인 사이트도 오픈되었습니다. 목표금액은 311,503 달러 (약 3억 7660만원) 입니다.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yachtclubgames/mina-the-hollower
이번작은 PS4/5, XB1,XSX/S, NSW, PC용으로 발매되며,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싸우는 젊은 쥐 미나의
활약을 그리는 과거 젤다풍 탑다운 액션 어드벤쳐로 게임보이 컬러의 느낌을 살리는 8비트 비주얼과
칩튠 사운드의 베테랑 제이크 카우프만의 사운드트랙, 그리고 악마성 드라큘라와 젤다의 전설, 블러드본에서
영감을 얻은 게임플레이, 고딕 호러의 영향을 받은 세계관을 특징으로 한다고 합니다.
본작의 게임보이 컬러풍 접근은 스프라이트(8x8px)당 4색의 팔레트 제한과 3D및 확대 축소 회전 기능을 제외한
형태로 당시 느낌처럼 재현하며, 현대적인 해석에서는 4:3 해상도(166x144px)로 바뀌며 16:9에서는 256x144px가
되지만 삽질기사보다 작은 형태가 되며 오디오의 경우 추가 사운드 칩을 넣었다는 느낌으로 MSX와 코나미의
SCC 칩을 이용한 사운드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쇼벨나이트때는 패미컴 당시의 느낌을 재현하는 FamiTracker를 사용했었습니다)
목표금액은 벌써 반 이상 차버렸고... 저대로면 내년말 발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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