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인디 스튜디오 만드라고라가 스카이힐 : 블랙 미스트를 발표했습니다. 이 게임은 2015년 발매한 로그라이크 게임 스카이힐의 후속작으로, 퍼블리셔가 바뀌었습니다. 기종은 PC/PS4/XB1/NSW 입니다. 전작처럼 고층 빌딩을 무대로 하며 서바이벌 게임이라고 합니다. 복합 건물을 지은 스카이힐사의 직원이 주인공으로, 이 빌딩에서 삶을 시작하자마자 참사가 벌어져 생존을 위한 사투를 그립니다. 전작과 다른 탑뷰 시점에서 전개되는 서바이벌 액션이 되었는데, 검은 안개에 침범되어 있는 주인공은 일정시간마다 약을 투여해야 합니다. 그 외 식욕과 수분을 섭취해야 하는일도 존재하고, 적과 싸우기 위한 무기의 획득이나 제작도 해야합니다. 탐색을 거듭하며 자원을 확보하고 어떻게든 살아나가야 합니다. 세미오픈 월드..

작년 6월의 E3 2018 발표이후 별다른 움직임은 없었던 테크랜드의 신작 다잉라이트2. 이 기대작의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되었습니다. 테크랜드는 올해 E3를 언급하며 이번 행사에 등장할것을 예고하여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2편은 전작의 4배에 달하는 거대한 오픈월드 환경을 도입, 다수의 지역으로 분할하고 각 지역의 지배 세력이 존재, 정세와 도시 외관이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크게 변화하는 등의 분기점이 존재하는것이 특징입니다. 스토리와 플롯을 대폿강화한 이번작은 PC/PS4/XB1로 발매되며 폴아웃2와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폴아웃 : 뉴베가스, 프레이,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등의 걸작에 참여했던 디자이너 겸 작가인 크리스 아벨론씨의 참여 그리고 위처3 와일드 헌트의 스토리및 퀘스트에 종사한 작가진..

여러가지 무기 밸런스가 조정된 업데이트가 제공된 에이펙스 레전즈를 제작 총지휘중인 드류 맥코이씨가 공식 사이트를 업데이트, 향후 도입될 몇가지 수정및 개선뿐만이 아니라 시즌및 업데이트에 대한 접근, 개발과 커뮤니티간의 가시성 개선, 개발팀 체제에 관한 흥미로운 대처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그는 개발팀이 에이펙스 레전즈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향후 등장할 타이탄폴 신작 계획을 연기했다는 사실도 밝혔습니다. 우선순위의 개선 항목으로는 경기 시작시 서버 성능 저하 : 저하의 요인인 다른 구성과 설정으로 된 서버부터 데이터 센터가 주요요인으로 부하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동일기기 시스템의 인스턴스가 다른 인스턴스보다 많이 동작해버리는 상황이 원인중 하나로 보여진다. (인프라가 아닌 로드 밸런스의 문제) 이 문제..

레이어스 오브 피어2는 호화 여객선과 고전적 영화를 탐색하는 내용의 영상이 얼마전 공개된적이 있었죠. 제작사인 블루버 팀이 발매일을 드디어 고지했습니다. 발매일은 5월 28일로 PS4/PC/XB1용으로 발매됩니다. 이번작의 특색은 위에도 적혀있듯 고전적 영화를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스토리가 악명자자한 영화감독의 신작에 출연하기 위해 호화 여객선에 승선한 헐리웃 배우에게 벌어지는 이상한 사건을 그리는 내용으로 1인칭 시점의 사이콜로지컬 호러 장르에 여객선인만큼 폐쇄적 환경이 된다고 하네요. 전작에 이어 작곡가는 Arkadiusz Reikowski가 그대로 다룬다고 알려졌습니다.

해외 게이머 afterglow13은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에 남긴 메시지의 보존 방법을 물어보기 위해 레딧에 글을 등록했는데... afterglow13의 시어머니는 아들이자 자신의 남편 존씨의 엑스박스 원 X 스콜피오 에디션 컨트롤러에 메시지를 쓴채로 선물 하였습니다. 그 메시지는 "To John Love Mom" 이라는 짧고 알기 쉬운 메시지였지만, 마커로 쓰인 이 메시지를 보호하고 싶어졌기에 레딧에 상담하기에 이르렀다고. 이 투고에 레딧 유저들이 답변을 남기기 시작했는데, 전시한채로 두번다시 사용하지 않는다라던지, 햇빛을 쬐게하지 않는다 라던지 여러가지 의견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코팅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어서 코팅후 시간이 경과하면 변색하고 최종적으로는 노랗게 되거나 벗겨질것을 우려하..

스타듀 밸리를 제작한 인디 스튜디오 컨선드에이프와 제작자 에릭 바로네씨가 20일경에 올린 구인 모집에서, 내용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다소 구두쇠 기질이 보였다는 점에서. 에릭 바로네씨는 스타듀 밸리를 목장 이야기로의 원점회귀를 내걸고 제작한 게임입니다. 그 결과 시작은 지명도가 낮았지만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350만장 이상의 매출을 안겨주는 소프트로 성장했습니다. 게임은 처클피쉬가 퍼블리싱을 맡으면서 마케팅, 로컬라이징, 멀티 플랫폼 관리 그리고 멀티 플레이 지원등 다양하게 게임을 도우며 성장시켰습니다. 그러나 바로네씨가 작년 12월 처클피쉬와의 관계를 끝냈습니다. 이유는 모든 부분을 직접 관리하고 싶다는 점에서였죠. 그래서 처클피쉬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직접 고용해서 활동하겠음을 선언하게 됩니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