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ONE의 하월 티스토리 지점(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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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지(智) 세상을 위한 수양
KBS스페셜 유교 2500년의 여행 - 04 지(智) 세상을 위한 수양 우리가 학습을 한다는 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해야하며 배움에서 얻는 것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신자유주의! 개인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각해 봅니다. 논어의 첫 구절인 "배우고 때떄로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 2500년 전 공자는 배움의 중요성을 이미 알고 자신의 배움을 기쁨으로 승화시킨 인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부하는 게 정말 기쁘지 아니한가!!! 아마 이런 얘기를 중고생 이나 대학다니는 조카들에게 물어 보면 이렇게 대답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삼촌이 아직도 장가를 못 간거야!" 한국 학술 진흥재단 인문학 단장이신 성태용님 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전혀 기쁨을 못 느끼는 도구화 되고 자기 인간 자체를 수단화해 버리는 배움이..
2010.09.30 -
브라이언 트레이시 (Brian Tracy)
하루를 시작하여 잠자리에 드는 그 시간까지 아니 잠자는 시간에도 우리는 끊임없이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경제적 활동에는 대가를 지불 합니다. 그러기에 세상 사람들은 일을 하고 보상을 받습니다. 그 보상은 다름아닌 "돈"이죠. 누군가는 하기 싫은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렇지 못하면 사회에서 낙오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 허나 누군가는 자기 할 일 다 하면서 흔히 말하는 부모 잘 만나서, 볼래 돈이 많아서 그 사람들은 정말 그렇기 때문에 돈 걱정없이 살아가는 것 일까요. 돈이 전부가 아닌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며 돈 걱정없이 살아가는 이도 주위에 많습니다. 자수성가한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은 일을 해 본 적이 없다는 겁니다. 그저 "좋아하는" 일을 ..
2010.09.25 -
스위치
스위치손쉽게극적인변화를이끌어내는행동설계의힘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혁신/자기관리 지은이 칩 히스 (웅진지식하우스, 2010년) 상세보기 -리뷰동기- 늘 들리게 되는 서점에서 이것저것 보던 중 충동 구매한 "스위치" 표지에 코끼리만 있으면 왠지 급 땡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세히 보니 사람 손 같기도 한대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변신이 가능한 옵티머스 프라임 입니다. 그는 자신의 임무에서 원할때면 언제든지 변신을 하며 활약을 합니다. 더군다나 스캔기능까지 있어 무엇이든 변신이 가능한 변신의 귀재입니다. 요즘 시대는 이런 인재를 원한다고 합니다.(개인 소견 입니다;;) 저도 트랜스포머 처럼 변신이 가능하다면 새처럼 하늘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각할 일이 좀처럼 없을테니..
2010.09.17 -
알라딘
내가 나의 주인이 되는 그것이 세상의 그 어떤 보물보다 더 값진 것 이다. -램프의 요정 지니의 소원- 중학교 사춘기 시절 아마 그 시절에 가장 기억이 남는 것을 꼽아 보라면 전 당연 영화 "알라딘" 입니다. 사춘기를 질풍노도의 시기시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많은 선택을 해야할 시기이기도 하고 뇌가 한참 발달한 때이기에 많이 혼란스럽고 유달리 반항도 심한 나이 일때였죠. 그 시절을 저는 알라딘에 푹 빠져서 살았습니다. 거지 알라딘은 가난하지만 그 마음만은 진흙속에 보석이라 할 만큼 값진 사람이었고, 공주 자스민은 왕궁 생활에 실증을 느끼며 자기만의 새로운 삶을 꿈꾸는 여인으로 나옵니다. 저도 중학교 시절 흔히 말하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영화와 만화에 푹 빠져 저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고 그 안에서 저 혼..
2010.09.10 -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자신의 삶은 자신이 결정 하는 것 입니다. 오늘 베로니카는 죽기로 결심 합니다. 베로니카죽기로결심하다 카테고리 소설 > 기타나라소설 > 스페인(라틴)소설 지은이 파울로 코엘료 (문학동네, 2008년) 상세보기 -리뷰 동기- 자주 들리던 조그만 카페에서 빌린 책 입니다. 북 페는 아니지만 잡지를 제외한 책은 3권정도 있었는데 2권은 주인분 허락하에 빌려 봤었고 그 이후로는 책이 더이상 늘지 않았습니다. 한참이 지난후 찾아가 봤는데 약간 낡고 작은 책 한권이 놓여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번에도 역시 빌려달라고 얘기하자 웃으면서 허락해 주셨습니다. 남에게 무언가를 빌리기는 쉽지 않지만 책만큼 빌릴때 기분좋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리뷰- 리뷰를 쓰기전에 다른 블로거에 들려서 그들은 어떻게 베로니카를 보았나 하..
2010.09.08 -
치타공의 사람들
벨랄 가난한 시골 출신이며 10년째 이곳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러픽은 굶주리지 않고 사는 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있습니다. 만약 지금하는 일도 없었다면 더 힘든 일을 하고 있었을까요? 배를 채우기 위해 배를 자르는 치타공 사람들과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는 시골 청년들 입니다. 벨랄는 10년전 이곳에 오기전 꿈이 있었습니다. 방글라데스 돈 5만 다카, 한국 돈 80만원을 모아 고향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장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꿈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벨랄의 사랑스런 아내와 딸 입니다. 제가 벨랄과 러픽을 알고 지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한국은 한국전쟁 이후 세계에세 가장 못사는 나라중 한곳이었습니다. 땅도 좁고 자원도 나오지 않..
201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