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타의 잡동사니/궁시렁 궁시렁 (일상)(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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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쥔장이 말한다. (3)
근래 들어서는 게임 불감증이 아니라 게임 불신증이 생겨버린거 같다 (.....) 특히나 사는 게임마다 기대치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보니 예전처럼 영상이나 데모로 판단해서는 정말로 대 실망쇼를 경험하게 되버리니 원 -_-;;; 특히나 넘버링 타이틀 제3편이 되버리면 뭔가 팬들의 기대를 시원하게 져버리는게 요즘의 트렌드인지, 3이 들어간 최신 타이틀 치고 만족한게 정말 드물어서 미칠 지경. 요즈음 3이 들어가는 타이틀중에는 배틀필드3, 디아블로3, 모던 워페어3, 세인츠 로우3, 매스 이펙트3, 언차티드3 등의 게임들이 보여졌지만 게임 완성도나 시스템이 원년 팬들에게 멘붕을 주거나 아님 평타지만 게임의 볼륨이나 멀티가 문제거나 하는식으로 무언가 한가지씩 안타깝고 짜증나는 일이 대부분 발생하..
2012.06.13 -
해본 게임중 후속작이 안나와서 안타까웠던 작품은?
게임 인생이 그리 짧지도 길지도 않았지만 -_-;; 뭐 아주 예전 게임들은 추억보정이 강해서 그런지 (무엇보다 할것도 없었던 시절이다보니) 상당히 좋은 기억이 많긴 한데; 뭐랄까 실제로 다시 해보면 참 어렵거나 짜증나는 게임이 상당수 존재하죠 (...) 그 와중에도 여러가지 재미있었던 게임중엔 후속이 나오는 게 있는가 하면 안나오는 게임도 반드시 존재합니다. 여러분들은 해본 게임중 후속작이 안나와서 안타까웠던 작품은 어떤 게임 입니까? 제 경우는 많긴한데 하나만 추리자면 영화 리셀웨폰을 재미있게 봤었던 기억이 맞물려서 그런지, 폴리스노츠 입니다. PC9821부터 있었지만 실제로 접한것은 PS1이며, (PC9821,3DO,SS,PS1,그리고 현재는 PS3에서의 아카이브 구입이 가능하죠.) 여기서 등장한 메..
2012.05.06 -
블로그 쥔장이 말한다. (2)
블로그에 자주 와서 포스트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눈치를 챘을 가능성이 많겠지만.. 내가 쓰는 포스트는 해외 사이트의 뉴스를 대충 번역하고 의역해가는 과정을 거쳐 내용을 쓰고 맨 아래 마지막 한줄은 잡설이자 본심일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뉴스란게 낙관적이든 비관적이든간에, 개인적 판단에 의한 견해를 쓰면 본문인 뉴스 내용의 객관적인 부분이 어느정도 무너져서 안되는거라 항상 고민하고 있다 (.....) 아마 고민만 하고 바뀌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건 결국 거의 매번 쓰고 있다는것 (........) 뭐가 어쨌거나 초반의 블로그 포스팅은 제대로 된 정보를 주거나 남들보다 빠르게 전달해주거나 하는 약간 의무감 아닌 의무감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지금의 블로그는 그 의무감이랄까 특징이랄까, 하는것도 네이버 블로그에..
2012.04.22 -
블로그 쥔장이 말한다. (1)
어디까지나 그냥 궁시렁 노닥거리는 포스트도 질문도 가끔 올려보기 위해 새로이 추가한 분류입니다. 그래서 이쪽 포스트가 올라올땐 타 포스트마냥 반드시 존댓말로 글을 쓰지는 않게 되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실 블로그를 시작한게 한 두번도 아니었다. 여러 업체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유행이랍시고 꼭 한번씩은 써봤던거 같은데 초반에 했던 싸이나 이글루스 같은 경우, 처음엔 농담이나 유머를 올리기도 하다가 정보를 올리기도 하다가 힘들어져서 푸념이나 주절거렸던것이 대부분이어서 특히 반말체에 여기보다도 더 심각하게 무반응이어서 아예 때려쳤었던 기억정도 (.......) 뭐 그럴만도 한게 쓰긴 썼는데 재미는 없지 글은 의미도 없지 -_-;;; 그러다가 정보를 써보는거나 내 관심사를 올리는게 (그때도 이미 상당부류의 사람..
2012.04.17 -
스팀기프트로 도타2를 선물 받았습니다.
항상 느긋하게 안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느 스팀기프트 (........)에서 이번에 도타2가 당첨되었습니다. 죽자고 하던 인디 게임도전은 안되더만 도타2는 50P나 하던데 되는군요. 허허허허 (.....) 이것은 어쩌다 된 행운이겠지만서도.. 그러나 나는 AOS가 쥐약인 남자! 그래서 봇하고만 싸우는 인생이 될거 같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DEAD4 도와줘 (.......)
2012.04.17 -
당신은 게임을 클리어 하기전에 다른 게임을 합니까?
ㅇ 뉴스도 뉴스지만 해보고 싶었던것중 하나인 질문혹은 설문 랜덤하게 가끔씩 올려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게임을 시작하면 반드시 그 게임의 엔딩(혹은 질릴때까지)까지 하는편 입니까? 아니면 끊임없이 다른 게임도 만지는 편인가요? 일단 제 경우는 기분따라 다르긴 하지만 (온라인게임이 겹쳐지는게 많아서) 엔딩을 겸사겸사 여러개를 동시에 보는게 많습니다. 물론 너무 재미있어서 한개만 파고 들때도 있지만 일단은 게임이 많다보니 보통은 한개만 파는 경우가 매우 드뭅니다. 그래도 (온라인게임을 제외한) 게임은 거의 다 엔딩을 봅니다. 시작한다는 전제를 둔다면 말이죠. 물론 뜯지도 않은건 예외 (....)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2012.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