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커드 케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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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24부 '지옥으로...'
- 지옥으로... -어둠의 방랑자를 쫓아 트라빈칼 사원 중심부에 도착한 모험가들은자신의 형제들을 보내고 혼자 남은 메피스토와 만나게 됩니다.메피스토는 자신의 형제들이 각자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모험가들과 싸워 최대한 시간을 벌었고,모험가들은 메피스토의 방해로 오랜 시간동안 붙잡히게 됩니다.(이때 바알은 자신의 영혼석을 가진 마리우스를 찾으러 다니고디아블로는 지옥으로 들어가 카오스 생츄어리에 도착하게 됩니다.)오랜 싸움끝에 모험가들은 메피스토를 다시 봉인하는데 성공하게 되고데커드 케인과 함께 열려있는 지옥문으로 들어가 혼돈계 요새에 도착하게 됩니다.그곳에서 그들은 정의의 대천사 티리엘을 만나고티리엘은 자신이 일을 도와주게 되면 지옥과 천상계에 알려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모험가..
2012.06.19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23부 '어둠의 방랑자 추적'
- 어둠의 방랑자 추적 -모험가들의 도움으로 '로그 타운'으로 탈출에 성공한 데커드 케인은모험가들에게 한시라도 빨리 '어둠의 방랑자가 동쪽으로 가는것을 막아야하고,그의 목적은 자신의 형제들, 바알과 메피스토를 봉인에서 풀려나게 하는 것이며 만약 이를 막지 못하면이 세상에 트리스트럼에서 일어났던 악몽보다 더욱 끔찍한 일이 생길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모험가들은 어둠의 방랑자를 막기 위해 그를 목격했다는 정보를 토대로 추적하기 시작했고중간에 마리우스라는 사내를 만나 루트 골레인 항구로 여정을 떠났다는 정보를 입수 합니다.하지만 추적 하는데 많은 장애물들이 모험가들을 방해하기 시작 했습니다.어둠의 방랑자가 동쪽으로 가는길 마다 여러 악마들이 나타났고고위 악마인 고..
2012.06.18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22부 '어둠의 방랑자'
- 어둠의 방랑자 -트리스트럼이 다시 악마들의 손에 넘어가고,주민들은 악마들에게 농락 당하면서 무참히 살육 당하고,죽은 이들은 다시 살아나 자신들의 이웃의 살을 뜯어 먹고,이러한 잔인하고 끔찍하고 악몽같은 상황에서 악마들에게 붙잡혀 철창에 갇힌 데커드 케인은크게 좌절했지만 왜 이렇게 까지 되었고 어째서 이러한 일들이 벌어졌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자문하기 시작했습니다.지하 미로에서 아이단이 디아블로를 잡은건 확실했고이후 아이단의 정신은 붕괴 됐지만 트리스트럼이 구원 받은건 확실했습니다.하지만 아이단이 떠나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작스럽게 악마들이 나타났다는 것에 데커드 케인은 의구심이 들었고,순간 아이단이 했던 말들이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크게 몸서리를 쳤습니다...
2012.06.17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21부 '다시 시작된 악몽'
- 다시 시작된 악몽 -트리스트럼이 다시한번 그나마 예전의 모습을 되찾으면서 주민들은 끔찍한 악몽에서 간만에 찾아온 안식을 기뻐하며나름의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하지만 그들의 내면에는 아직까지 디아블로에 의한 공포와 두려움이 있었고그로인한 후유증으로 정신적 고통에서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습니다.그들은 어떻게든 자신들이 겪은 악몽들을 잊기 위해 노력했고 최대한 밝은 모습으로 행동하려 했으나디아블로를 잡은 영웅 아이단이 보여주는 예전의 용감무쌍했던 용사의 모습이 아닌,정신병자인것 마냥 행동하는 모습에 사람들은 그를 매우 꺼려했고 두려워 했습니다.그래서 아무도 아이단을 신경쓰지 않았고 그는 점점 고립되어 갔지만지하 미로 원정에 도움을 줬던 데커드 케인과 아드리아만은 그를 자..
2012.06.16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20부 '방랑의 시작'
- 방랑의 시작 -자카룸 대성당에 있던 모험가들과 용병들은 지하 미로에서 나온 끔찍한 비명 소리를 듣고는무슨일이 생겼는지 살펴보기 위해 하나둘씩 입구로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아이단이 들어간 직후 오랜시간이 흘러 아직 나오지 못했기 때문에 미로에서 죽은 것으로 사람들은 생각했고,지하에서 나온 비명 소리는 아이단이 지른 비명이 아닌가 하고 서로 수근 거렸습니다.그때 얼마 지나지 않아 누군가 입구로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렸고지하 미로 안쪽에서 검붉은 피를 뒤집어 쓴 한남자가 걸어 나오고 있었습니다.피와 이상한 물질을 뒤집어 쓴 더러운 모습을 한 남자는 입구에서 칼을 끌며 힘 없이 모험가들과 용병들 사이를 지나 걸어갔고눈에 초점을 잃은채 허공을 응시 하며 넋이 나간 상태..
2012.06.07 -
다시 한번 살펴보는<디아블로>스토리 17부 '트리스트럼의 어둠'
- 트리스트럼의 어둠 -레오릭 왕이 라크다난에게 죽은후 칸두라스는 혼란에 빠졌고왕의 옥좌가 있던 트리스트럼은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라크다난 대장과 왕의 측근이였던 대주교 라자루스가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졌고하루가 멀다하고 마을 가축들이 토막난체 길거리에 널부러져 있거나 마을 사람들이 한두명씩 사라지는 것이였습니다.뿐만 아니라 밤에는 자카룸 대성당에서 끔찍할 정도로 이상한 비명소리가 들려왔고대성당 주변으로 이세상에서 본적 없는 생물이 돌아 다닌다는 것을 목격했다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자이에 두려움을 느낀 트리스트럼 주민들은 문을 걸어 잠근채 아무도 외출을 하지 않았고마을은 점점 더 어둠속으로 침식되고 있었습니다.그러던 어느날 레오릭 왕 서거 후 사라졌던 ..
201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