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개발.

2015. 2. 27. 03:47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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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인수된 인공 지능 개발회사 딥마인드가 개발한 스스로 게임 규칙을 학습하는 인공 지능(Ai)의 성과가 영국의 과학 잡지 네이처에 발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http://www.nature.com/nature/journal/v518/n7540/full/nature14236.html

 

이것은 Deep Q Network 알고리즘을 사용한 Ai로, 미리 정보를 제공받지 않은 게임을 플레이하여 규칙을 학습하고 더 높은 점수를 목표로 하게끔

하는것인데,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타리2600의 게임 49개의 서로 다른 룰을 가진 게임을 플레이 시켰음에도 29개의 게임에서는 사람을 능가하는

높은 점수를 매기기도 했고, 43개의 게임에서는 기존의 게임 Ai를 넘어섰다고.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5-02-25/google-s-computers-learn-to-play-video-games-by-themselves

 

저 DQN 알고리즘을 개발한 딥마인드는 2011년에 Demis Hassabis씨가 설립한 회사로, 그가 17세때 피터 몰리뉴와 함께

테마 파크를 개발한 후 리퍼블릭 : 더 레볼루션이나 이빌 지니어스 등의 게임을 개발한 유명한 사람입니다.

 

DQN Ai의 성과에 대해 구글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은 "단일의 학습 시스템이 경험으로 배워 폭넓게 어려운 과제를 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라고 발언했고, 딥마인드의 Demis씨는 "궁극적 목표는 스마트한 범용기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라고 말하면서 실용화까지는 수십년이 걸릴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어 그는 DQN Ai의 다음 단계는 3D 게임을 안내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학습 시키는것이라고 합니다. "레이싱 게임에서

차를 운전할 수 있다면, 잠재적으로는 진짜 차를 운전할수 있겠죠" 라고도 말했습니다.

 

Ai는 정말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정말로 영화에서 보던 세상이 실현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무서운 기세로 진화하고 있는 AI. 장래적으로는 SF작품에서 본 것 같은 세상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 때는 "터미네이터" 같은 세계만은 사양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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