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판 MGS 스네이크 성우의 뒷이야기.

2016. 3. 29. 05:29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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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의 해외판에서 주인공 스네이크역을 맡았던 데이빗 헤이터씨가 해외의 게임 인포머와의 팟캐스트에서

게임 시리즈의 비화를 밝혔습니다.

 

그는 이 시리즈의 넘버링 타이틀인 1부터 4까지 그리고 피스워커및 포터블 옵스(PSP)등의 파생작 스네이크 성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에 따르면 05년 발매인 MGS3 : 스네이크 이터때 다시 오디션을 받아야 했었다는 것. 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는 시리즈의

영어 캐스팅 보이스 디렉터인 Kris Zimmerman씨가 다른 사람으로 바뀌길 원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으며, 코지마 감독은

커트 러셀도 스네이크 역을 타진, 결국 거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키퍼 서덜랜드가 스네이크를 맡은 최신작 MGS5 : 팬텀 페인과 그 전 이야기 그라운드 제로를 플레이 했느냐는 팬의 질문에

대해, 굴욕적인 60시간이 되기때문에 하고싶지 않습니다. 라는 취지의 답을 한적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지마 감독을 존경하고 있고, 멋진 게임 제작자"라고 말하면서 "그의 사람됨됨이는 모르겠지만, 사업가로는 존경할 수 없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후의 코지마 감독과의 일에 관해서는 "코지마 감독에 대해 특별한 애정은 갖고 있지 않아서,

그를 위해 다시 일할 필요는 없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허허...

http://www.gameinformer.com/b/news/archive/2016/03/25/david-hayter-playing-metal-gear-solid-v-would-have-been-60-hours-of-humiliation.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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