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의 포켓몬고, 핫스팟 지역의 관리방법.

2016. 7. 29. 06:11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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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직도 부분(....)서비스 중인 포켓몬 고, 서비스 중인 나라마다 지자체 및 단체등의 대응이 바뻐지고 있는 현재,

독일 북서쪽에 위치한 뒤셀도르프에서 포켓몬 트레이너가 모이는 핫 스팟에 대한 당국의 대응이 화제를 모읍니다.

 

화제의 장소는 뒤셀도르프 시내 중심부에 있는 작은 다리인 지라르데 (욕 아닙니다.)로 이곳에는 다리 모퉁이마다

포켓스톱을 배치하여 다리 중간정도에서는 모든 포켓 스톱에 액세스 가능하고 항상 루어 모듈이 사용가능한 명소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다리는 차량도 지나가는 장소인데다가 보도 가장자리에 사람이 앉아 차량의 진입과 통행에 불편함을 겪기도하고,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었다고 합니다..

 

그런 문제에 대해 시 당국이 취한 대응은 포켓몬 트레이너가 많은 시간대에는 차의 통행을 제한하는것이었다고 하네요

또한 이동실 화장실을 설치하고 쓰레기 통의 수를 늘리겠다는 대응을 하겠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또 다리 근처의 쇼핑몰에 있는

패스트 푸드점에서는 트레이너 수준에 따라 상품을 무료로 제공하는등의 포켓몬 트레이너용 서비스를 제공, 지역의 버스 회사에서도

포켓몬 트레이너에겐 포켓 스톱이나 체육관을 도는 관광 버스 코스도 준비중이라고.

 

다리 근처에서 발생하는 이 문제들에는 현지의 포켓몬 트레이너들도 개선활동에 나섰다고 하네요. 현지의 포켓몬 트레이너

약 2천여명이 참여한 페이스북 그룹에서 다리를 깨끗하게 씁시다의 포스터를 제작하여 알렸는데

점점 상황이 좋아지는거 같다고 합니다.

https://www.facebook.com/groups/pokemongoduesseldo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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