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사키 베이비의 제작사 오보소니코, 신작 발표.

2017. 5. 31. 06:13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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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부터 신작 존재를 암시하는 퍼즐 조각들을 공개했던 이탈리아의 개발사 오보소니코가 마지막 퍼즐조각을 공개하면서,

새 어드벤쳐 게임 라스트 데이 오브 준을 발표했습니다. 포커파인 트리의 스티븐 윌슨을 고용하여 그의 2013년 솔로앨범

The Raven that Refused to Sing에 수록된 드라이브 홈에 영감을 받은 사랑과 상실의 이야기를 그리는 독창적인 어드벤쳐 게임이라고 합니다.

 

이 게임은 사랑하는 여성 준을 교통사고로 잃은 화가 칼의 상실을 기반으로 그가 그녀의 과거와 추억을 그린 그림을 통해 플레이어가

죽음을 피하기 위해 두 사람의 운명애 개입하는 퍼즐 요소를 지닌 타이틀로, 오보소니코의 CEO 마시모 과리니가 말하길

천재인 스티븐 윌슨과 그의 곡 드라이브 홈과 그 흐름을 이어받는 루틴, 그리고 메탈리카의 히어 컴스 리벤지의 PV를 다룬 아티스트

제스 코프가 개발을 이끄는 말 그대로 협업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퍼블리셔는 505 게임스로 발매는 연내예정이며 한국어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

 

그외 자세한것은 불분명하지만 게임은 주인공과 플레이어의 공감으로 나오는 경험을 담아 이미 죽은 그녀의 죽음을 피하게 하는

운명에 개입하여 과거의 개편이 새로운 딜레마를 낳고 중대한 사건과 새로운 기회등의 가능성을 발생시키는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을

제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스티븐 윌슨이 노래로 그려오던 상실을 주제로 하는 음악을 볼때 쉽지만은 않아보입니다.

무라사키 베이비로 이미 독창적인 세계를 그려낸 오보소니코가 어떤 게임을 낼지 기대됩니다.

http://www.lastdayofjunegame.com/en/

 

이거..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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