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 게이트 III 엑박판이 올해안에 발매될지도.

 

PC판의 경이로운 성공을 거쳐, 9월 6일 PS5판이 정식으로 발매가 될 예정인 "발더스 게이트 III"는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개발이 난관에 부딪힌 엑스박스 시리즈 X/S판의 진척 상황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

랠리안 스튜디오의 수장 스웬 빈케씨가 XB판에 대해 언급, 발매를 막는 유일한 과제였던 XSX판의 화면 분할

코옵을 구현하지 않은채로, 기능적 차이가 있는 사례로 볼 수 있는 상태로 연내 발매를 목표라 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그에 따르면, 이 대응은 게임스컴 회장에서 필 스펜서씨와 논의를 거쳐 확인한것으로, 시리즈 X는

기능이 존재하나, 시리즈 S는 이를 도입하지 않지만 스팀과 XB간의 크로스 세이브는 가능하다고.

 

지금까지는 MS측에서 XSX와 XSS로 타이틀이 출시되면 필요한 조건으로 둘의 기능은 동일하여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었지만, 이번 사례로 XSS에서는 화면 분할 코옵이 빠지게 되면서 기능이 동일하지 않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 조치가 발더스 게이트 III에만 대응하는 조치인지, 아닌지는 향후 타이틀로

확인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