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에서 사이버 펑크 도시를 만드는 모드 사이버펑크 프로젝트가 개발중입니다. 현재도 제작중인 이 모드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기 위해 12월 25일 전달을 예정중이라고 하네요. 모드에 대해 설정도 있는듯 한데, 2077년 오염 피해로 위기에 처하고 과잉 소비와 욕망에 의한 파괴된 환경가 마주한 인류가 환경 보전에 매우 중대한 선택이 요구되는 상황에 이미 잊혀진 20세기의 잔재가 있는 땅 위에 하늘높이 솟은 마천루가 난립하는 도시가 만들어졌다 라는 설정이 붙어 있습니다. 타임랩스 스타일로 그려진 트레일러도 장관인데, 사이버 펑크 도시로써는 가져야 할 빛과 어둠이 묘사되고 있습니다. 광원으로 알록 달록한 거리가 화려하고 건물 디자인도 각자 다르지만 일정부분 통일감을 갖췄으며, 복잡하지 않게 배려된 이미..

작년 말 (클로즈) 베타를 거쳐 지금은 (물론 클로즈) 베타2를 진행중인 스타크래프트2용 디아블로2 리메이크 프로젝트 The Curse of Tristram. 이 모드의 개발자 에티엔 갓바웃씨는 베타 2 출시를 향해 새로운 빌드 진행 상황과 내용을 소개하는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베타2는 현재도 개발중에 있으며 8월 2일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암만봐도 스타2 상에서 돌아가는걸로는 보이지 않는 이 모드는 언제쯤 정식 공개해줄런지..

포탈2에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 캠페인을 도입하는 대형 팬메이드 모드로 2015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디스트로이드 애피쳐가 공식사이트를 갱신하면서 올 가을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드는 애피처 사이언스의 시설 7에서 깨어난 데이빗이라는 남자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무료 모드로 황폐해진 그곳에서 탈출하는 내용을 담은 5장 구성의 스토리에 20종 이상의 맵과 30종 이상의 퍼즐로 약 5시간 가량의 스토리 캠페인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https://destroyedaperture.com/index.php?p=faq

해외 유튜브 채널 taltigolt에서 PC판 GTA5에 바이스 시티를 추가하는 모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바이스 시티는 시리즈에서도 꽤 인기를 모았던 GTA : 바이스 시티와 스핀 오프작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에서 등장한 가상의 지역으로, taltigolt에 따르면 이 모드는 Crotainment games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배포 예정일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Obgw7K0mzkxaNroxQpKSDg 저번엔 4 리버티 시티를 만들더니 이번엔 바이스 시티..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PC판에서 4편 오블리비언을 재구축하는 대규모 모드로 개발이 진행중인 스카이블리비언. TES 리뉴얼 프로젝트의 매니저 카일 리벨은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하면서 진행상황을 공개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아직 많은 개발이 남았지만, 끝이 슬슬 보이는 상황에 도달해서, 내년은 어샛의 리모델링이나 오블리비언에서 영감을 받은 UI, 전체적인 블러시업에 집중하는 시간이 될것이라고 합니다. 현재의 빌드(0.3)에는 갑옷과 무기, 방패, NPC 여러가지 새로운 텍스쳐, 3AMt에 의한 식물의 커스텀 모델등 처음으로 인 게임 크리쳐를 구현한것으로 판명되고 있습니다.

4월 들어 가장 뜨거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던 밸브의 스팀과 베데스다가 엘더 스크롤 5 : 스카이림의 스팀 워크샵내 Mod의 유료 판매 시스템을 도입했다가 폐지했는데 그 일에 대해 모드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일었었죠. 이에 대해 둠과 퀘이크의 디자이너로 알려진 존 로메로씨가 모드의 수익화에 대해 말했습니다. http://www.gamesindustry.biz/articles/2015-05-04-id-software-planned-to-pay-mod-makers-in-1995 게임인더스트리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저는 모드제작자가 자신의 작품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고 항상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면서 이드(id) 소프트웨어가 퀘이크를 개발중이던 1995년, 모드제작자에게 보수를 지불하는 시스템의 계획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