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비트 스튜디오, 프로스트 펑크 발표.

 

 

11비트 스튜디오를 전세계적으로 알린 작품이라고 한다면 모바일로는 SF 디펜스 게임 어노말리 시리즈나, PC(와 모바일)로는

사라예보 포위전을 모티브로 전쟁중인 가혹한 환경아래 생존을 향해 몸부림 치는 내용을 그린 디스 워 오브 마인을 들 수 있겠습니다.

그만큼 이 게임들 평가가 매우 좋았단 소리도 되겠죠. 그런 폴란드의 11비트 스튜디오의 신작이 공개되었는데 자원 관리및 감정 이입과

자신의 판단에 초점을 맞춘 어려운 도덕적 선택을 더더욱 특징으로 하는 스팀 펑크 서바이벌 프로스트 펑크를 2017년 발매를 예정한다고 합니다.

 

같이 공개된 티저는 16세기 영국의 시인 토마스 캠피언의 이제 겨울밤은 더 깊어지네를 인용하여, 설산에서

실족한 남성의 시체를 보여주는 영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외의 설명은 없지만 스팀 펑크 서바이벌이 된만큼 이미 세계는 추위로 붕괴하고, 그 추위를 견디기 위해

증기를 동력으로 하는 기술로 생존중인 세계가 무대가 되는 서바이벌 작품으로 전작, 디스 워 오브 마인의

특징이었던 도덕적 선택을 더욱 강조하는 극한 상황으로 선택의 압박감을 제시하는것으로 보입니다.

http://frostpunkgame.com/

 

이거 엄청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