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크라이 스튜디오의 리치 보겔 회사를 떠나다.

2017. 9. 24. 05:46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728x90
728x90

 

 

과거엔 울티마 온라인과 메리디안 59를 개발했었고 이후 SOE에서 스타워즈 갤럭시즈를, 바이오 웨어의 스타워즈 구공화국 기사단등의

게임을 개발하다가 5년전에는 베데스다가 당시 설립한 배틀크라이 스튜디오의 사장에 취임, 스튜디오명과 동일한 게임

배틀크라이를 개발하는것으로 알려진 업계의 베테랑 리치 보겔. 하지만 배틀크라이가 취소되고 둠 개발에 참여하게 된

스튜디오와 그의 동향이 궁금증을 낳았었는데,

 

리치 보겔이 게임인더스트리와 가진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베데스다를 떠나 서튼 어피니티에 입사했음을 밝혔습니다.

그는 기술과 서비스 부문의 VP에 취임하여 완전히 새로운 라이브 서비스와 개발 팀 구축에 주력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그의 보고에 따르면 서튼 어피니티는 1개의 오리지널 작품과 미발표 작품을 포함한 2개의 게임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어 향후에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의 업무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베데스다의 배틀크라이 스튜디오의 상황과 후임인사의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http://www.gamesindustry.biz/articles/2017-09-22-rich-vogel-joins-certain-affinity

 

 

서튼 어피니티는 인력이 꽤 많이 충원되는 기분입니다 어새신 크리드의 각본가도 이적했고..

외주로 인한 노하우도 상당히 쌓았을것으로 생각하는데 어떻게 될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헤일로 시리즈의 멀티도 개발해온 전력도 있으니...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