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바디 곤 투 더 랩쳐 개발사, 레이오프 시작 스튜디오 일시 정지.

2017. 9. 25. 05:54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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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에스더, 암네시아, 에브리바디 곤 투 더 랩쳐등을 내놓았고 현재는 미발표 신작 리틀 오르페우스와 13th 인테리어

(과거 제목은 토탈 다크)의 개발을 다루는 개발사 더 차이니즈 룸의 관련 소식이 뜸해지고 있던 가운데 스튜디오의 수장

댄 핀치벡이 공식 블로그에 조만간 스튜디오를 일시적으로 정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에 따르면, 올해 6월경 자신의 건강에 중대한 문제가 생겼고 이것이 향후의 개발에 필요한 자금 동원등의 협상에 문제를 불러일으켜,

자금적인 문제가 발생해 스튜디오와 개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고.

그는 휴식을 취해 충전하고 건강을 회복하면서, 장래에 대해 생각해 볼 좋은 기회라고 설명. 이 결단에 따라 팀을 해고, 개발자들의

새 직장을 보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번 발표가 스튜디오의 끝을 의미하는게 아닌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정지임을 강조했고, 앞으로도 과거 작품과 사운드 트랙 판매와 함께

11월에 시작되는 디어 에스더의 유럽 라이브 투어도 예정되로 실시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앤드류 크로셔와 제시카 커리는 스튜디오에 남기 때문에

13th 인테리어의 개발을 이어나가고 올해 말에는 신작 리틀 오르페우스의 프로토 타입 개발과 자금 조달 계획에 착수할 예정으로, 이러한 상황에서

당장 본격적 개발에 필요한 대규모 팀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좋은 작품을 제작해온 더 차이니즈 룸이 이번 일시적 정지후에 다시 부활할지 어떨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http://www.gameinformer.com/b/news/archive/2017/09/24/everybodys-gone-to-the-rapture-studio-the-chinese-room-lays-off-staff-and-is-going-dark.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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