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ver Games에서 제작하는 스플래터 샌드박스 호러게임 루시우스의 신작 루시우스 2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작은 정신과 병동을 무대로, 무서운 과거를 지닌 주인공 소년이 병원을 탈출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트레일러 영상에선 초능력을 구사하고 의사를 함정에 빠트리거나 환자를 조종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타이틀은 많은 공포 영화에서 큰 영향을 받아서 게임 중에는 유명한 영화의 오마쥬인듯한 장면도 나온다고 합니다. 샌드박스라서 가능한 여러가지 공략방법이 다수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시면 홈페이지도 가보시면 좋을듯. 현재 기종은 PC(스팀)으로 내년초 발매 예정입니다. http://lucius2.com/ 올게 왔구나.

Aban Hawkins & the 1001 Spikes의 개발과 리메이크판 바인딩 오브 아이작 : 리버스의 개발로 알려져 있는 (이외에도 케이브 스토리나,vvvvvv,나이트 스카이도 참여)인디 게임 개발사 Nicalis는 완전 신작의 탐색형 2D 액션인 캐슬 인 더 다크니스를 PC용으로 여름에 내놓는것을 발표했습니다. http://castleinthedarkness.mattkap.net/ 예전풍의 도트 그래픽에 일본풍의 캐릭터 디자인이 특징인 이 게임은 사악한 마법사와 그 군대의 침공으로 함락된 알렉산드리아 왕국이 주무대로, 실종된 공주를 구출하여 왕국에 평화를 되찾기 위한 한 기사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게임 플레이는 2D 탐색형 액션이라는것만으로도 이미 메트로바니아식의 RPG 요소 도입의 탐색형 액션이..

엑스박스 원 전용 타이틀로써 해외에는 올해 10월 28일에 발매 예정인 오픈 월드 액션 슈터 게임 선셋 오버드라이브는 그동안 꾸준히 PS 플랫폼으로 개발해온 제작사 인섬니악 게임즈의 신규 IP로써, 대상 플랫폼이 엑박원 전용이 된 이유에 대해 회사의 CEO Ted Price씨가 언급했습니다. 게임레볼루션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소니와는 오랜 기간에 걸친 좋은 관계가 있어 지금도 매우 밀접하게 일해오고 있지만, MS의 엑박원, 엑박 라이브가 제공하는 기능은 선셋 오버 드라이브의 실현에 있어 매우 어울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게임에 탑재된 카오스 스쿼드 모드는 거대한 오픈 월드를 무대로 랜덤 미션을 부각시키는 최대 8명의 협력 플레이를 실현했으며, 이는 쉽게 이뤄질수 없었지만 엑박원과 엑박라이브가 독..

언리얼 엔진의 개발이나 여러 게임들을 제작해온 에픽 게임즈가 파트너인 핏불 스튜디오와 업무를 통합하여 영국에 새 스튜디오를 설립하는것을 발표했습니다. http://www.develop-online.net/news/epic-games-opens-uk-studio/0196087 게임 비즈니스 정보를 다루는 해외 언론 디벨롭과 가진 인터뷰에 따르면 핏불의 선더 랜드 사무실과, 레밍턴, 길드포드의 사무실등은 에픽 게임즈의 일부로써 향후 사업을 이어나가는것으로 보도했습니다. 핏불은 2010년 설립하여 사일런트 힐 다운포어와 기어즈 오브 워 : 저지먼트등의 개발및 언리얼 엔진의 개발에도 참여한적이 있었습니다. 이후 에픽 게임즈의 일부로써 새로 구성될 이 세개의 사무실은 언리얼 엔진 4등의 개발에 주력하게 될거 같다..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의 개발사인 언데드 랩스는 얼마전 신작을 발표할것이란 예고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 예고대로 문라이즈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타이틀은 킹덤 오브 카멜롯, 드래곤스 오브 아틀란티스 등의 모바일 F2P 게임을 개발하는 Kabam과 공동 개발하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http://moonrise-game.com/ 몬스터를 모으고 전략적 실시간 배틀을 벌이는 멀티 플레이어 RPG라고 하는 이 게임은 이들의 전작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와는 분위기가 매우 다르지만 시스템적인 부분이나 디자인 부분에서 그들다운 느낌이 여전히 난다고 하는군요. iOS와 안드로이드용으로 개발중인 문라이즈는 가을 베타를 시작하고 2015년 초에 월드 와이드 발매를 예정중에 있습니다. 8월 29일 시애틀에서 열릴 PAX Prime..

CG트레일러로 대차게 낚은 데드 아일랜드는 올해 여러 신작을 발표하면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데, 스핀 오프인 이스케이프 데드 아일랜드와 F2P의 데드 아일랜드 : 에피데믹 그리고 넘버링 신작 2도 발표했었죠. 퍼블리셔인 딥 실버는 프랜차이즈의 영화화를 위해 다시 움직이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데드 아일랜드의 영화화는 2011년 라이온스게이트가 영화 판권을 획득 숀 다니엘이 제작을 맡게 된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스튜디오의 책임자가 퇴사하면서 업무 추진에 지연이 생기면서 여태까지 아무런 형태도 없이 소멸해버린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번에 딥 실버는 영화화의 새로운 파트너로써 Occupant Entertainment와의 협력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