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부터 아이튠즈 스토어및 앱 스토어에서 14일이내 무조건 환불 정책이 추가된 애플의 유럽 앱 스토어에 환불 절차를 완료한 후에도 소지하고 있는 앱은 계속 사용할수 있다고 하는 문제가 지적되었습니다. 앱 개발자인 Benjamin Mayo씨가 지적한 이 악용될만한 치명적인 문제에 대한 글이 게재된 9TO5Mac의 기사에는 환불 절차를 실시하면 앱 구입 이력이 삭제되어 스토어에서 다시 다운로드는 할수 없지만 기기에 남아 있는것은 계속 이용 가능하다고. 또한 IPA 파일이 아이튠즈에 남아있으면 폰에서 앱을 삭제했다고 해도 다시 동기화함으로 이론적으로는 다시 복원할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게다가 만약 앱 데이터가 사라진 경우도 다시 구입하여 똑같은 환불 절차를 실시하면 또 다시 가능해지는 문제점도 언급했습니다...

이미 프린터에서 둠을 플레이 하는 유저가 나오긴 했었지만.... 이번엔 토스트기에서 플레이 하는 유저가 등장했네요 (.....) 말 그대로 빵 굽는 토스트기를 이용해 둠을 플레이 하는것으로 유튜브에 이 영상을 올린 voxal에 따르면 토스터에 탑재된 마이크로 컨트롤러의 USB 포트로 레버조작을 인식시키고 이를 키보드 입력으로 치환시켜 플레이 하는거 같습니다 (...........) 토스터의 레버를 필사적으로 눌러대는 그의 모습은 말 그대로 쌩 노가다 힘들어 보이지만 생각지도 못한 발상과 그걸 실행에 옮기고 실현해버리는 행동력과 기술은 역시 장잉력과 오덕력은 서양유저 답게 빠르고 훌륭한거 같습니다. http://gizmodo.com/i-wish-this-doom-toaster-hack-was-real-16..

블리자드의 17년만의 신작 프랜차이즈로 발표된 팀 FPS 게임 오버워치는 그 타이틀 명이 작년에 서비스 되고 있던 타사의 스마트폰 앱게임과 경합을 벌이게 되어 미국 특허 상표국(USPTO)으로부터 일시 보류 처분을 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http://tsdr.uspto.gov/documentviewer?caseId=sn86239318&docId=EXA20150109151534#docIndex=2&page=1 그 문제의 주인공은 Innovis Labs가 아이폰용으로 낸 동명의 오버워치라는 앱으로, GPS 기능과 스코어보드 기능을 갖추고 페인트 볼 같은 현실에서의 게임을 할때 사용하는 보조앱이라고 합니다. 1월 9일 USPTO에서 이 둘의오버워치의 상표 2건의 정지 처분이 내려졌으며, 현재 블리자드의 대응은..

인도의 스마트폰 메신저앱인 Hike는 미국 애틀란타에 본사를 둔 Thought Mechanics 산하의 스마트폰 용 무료통화 앱 Zip Phone을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인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Hike는 2012년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메신저 앱으로 iOS, 안드로이드는 물론, 블랙베리, 윈도우 폰 등의 여러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고, 약 3500만명의 유저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년 4월에는 소프트뱅크와 인도의 모바일 기업 Bharti의 합작회사인 Bharti Softbank Holdings Pte. Ltd에서 1400만 달러의 자금 조달을 받은적도 있습니다. Zip Phone은 인수후에도 서비스는 계속 제공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게임의 원작과는 상당히 다른 이미지로 유명했던 북미판 록맨인 메가맨의 아트워크를 베이스로 만들어졌던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의 메가맨 캐릭터를 액션 피규어로 제작한거 같습니다 (.....) 태국의 토이 취미계 포럼 MODxTOY의 유저인 momoji가 올린 사진을 보면 근육질이지만 배는 볼록한 그 메가맨의 느낌을 재현한 피규어 사진이 보입니다. 쓸데없이 재현도는 높지만 역시 원작의 록맨들과 비교하면 그 괴리감은 역시 굉장합니다. 심지어 이 사진은 고인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 같은 기분까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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