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스토리(25)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19부 '대성당 지하 미로'
- 대성당 지하 미로 -아이단 왕자는 대성당 입구에서 만난 동료들과 함께 지하 미로에 있는 '무언가'의 확인과동생 알브레히트를 구하기 위해 대성당 지하로 내려가게 됩니다.어둡고 습한 미로는 매우 이질적이고 더러운 기운이 한 가득 했고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자신들이 점점 더 깊은 어둠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한참을 들어가니 세상에서 절대로 볼 수 없었던 괴물들과 조우하게 되었고 그들은 뭔가에 집착하듯지하 미로에 들어온 불청객들을 끊임 없이 공격했습니다.아이단과 동료들은 공포의 무리와 대치하고 두려움이 엄습했지만,싸우지 않으면 지하 미로 조사와 납치된 알브레히트를 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맞서 싸웠습니다.한참을 싸우고 지금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밖은 낮인지 밤인지도 모른체 그들은 ..
2012.06.06 -
다시 한번 살펴보는<디아블로>스토리 18부 '왕자 아이단'
- 왕자 아이단 -서부 원정을 마치고 돌아온 왕자 아이단은 자신이 그리던 편안한 보금자리가 아닌완전히 폐허가되 사람 사는 곳이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마을이 되버린 트리스트럼을 보고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길에는 어느 누구도 없이 오직 적막함만이 그들을 맞이했고사람이라고는 마을 주민들이 아닌 처음 보는 모험가들과 용병들만이 눈에 띄었습니다.고국에 돌아온 아이단은 왕궁의 신하에게 트리스트럼이 어쩌다가 이렇게 되버렸는지 물을 틈도 없이아버지 레오릭의 죽음과 동생인 알브레히트가 실종됐다는 소식을 먼저 접했고,아이단은 슬픔과 분노에 사로잡혀 감정을 주체 할 수 없었습니다.존경하던 아버지 레오릭왕은 성군이 아닌 검은왕이라는 불명예를 안고,그것도 자신의 충성스러운 부하 라크다난 대장에게 죽었다는 믿지 못할 소식과..
2012.06.04 -
다시 한번 살펴보는<디아블로>스토리 17부 '트리스트럼의 어둠'
- 트리스트럼의 어둠 -레오릭 왕이 라크다난에게 죽은후 칸두라스는 혼란에 빠졌고왕의 옥좌가 있던 트리스트럼은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라크다난 대장과 왕의 측근이였던 대주교 라자루스가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졌고하루가 멀다하고 마을 가축들이 토막난체 길거리에 널부러져 있거나 마을 사람들이 한두명씩 사라지는 것이였습니다.뿐만 아니라 밤에는 자카룸 대성당에서 끔찍할 정도로 이상한 비명소리가 들려왔고대성당 주변으로 이세상에서 본적 없는 생물이 돌아 다닌다는 것을 목격했다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자이에 두려움을 느낀 트리스트럼 주민들은 문을 걸어 잠근채 아무도 외출을 하지 않았고마을은 점점 더 어둠속으로 침식되고 있었습니다.그러던 어느날 레오릭 왕 서거 후 사라졌던 대주교 라자루스가 트리스트럼으로 돌아왔고..
2012.06.03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16부 '비운의 왕 레오릭'
- 비운의 왕 레오릭 -디아블로를 영혼석에 봉인 함으로써 대악마 3형제 사냥에 성공한 호라드림은 각자 흩어지게 되고,몇몇 일원은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제레드 케인 및 남은 일원들은디아블로를 봉인한 영혼석을 보관하고 지키기 위해 동굴에 미로를 만들고 그 위에 사원을 짓게 됩니다. 그리고 사원 주변으로 자신들이 생활할 집을 만들고 마을을 만들면서 정착하게 되는데그곳을 '트리스트럼'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작은 시골 마을이였지만 농경 생활을 하면서 나름 풍요롭고 조용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고,사원 아래 동굴 미로에 공포의 군주가 잠들어 있음에도 불구하고호라드림 이후 몇 세대가 지나도 아무 탈 없이 정말 평화롭게 트리스트럼 마을은 존속 했습니다.이후 오랜 세월이 지나 자카룸에 소속되있는 한 사내가 트리스트럼..
2012.06.02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15부 '자카룸 교단의 등장'
- 자카룸 교단의 등장 -원래 금일 포스팅은 트리스트럼과 레오릭왕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였는데,내용을 정리 하다보니 자카룸 교단과 레오릭왕이 매우 밀접한 관계가 많아서설명 안하고 넘어가기엔 살짝 캥기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그래서 오늘은 원할한 진행과 이해를 위해 자카룸 교단의 탄생 배경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해 봤습니다. 마법단 전쟁이 끝난 이후 사람들은 전쟁에서 겪은 마법으로 인한 무서운 부작용으로 인해신뢰하고 우러러보던 마법에 대해서 많은 혐오감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동시에 죄악에 전쟁에서 잃었던 신앙심을 다시 되찾음으로써마법의 시대가 아닌 신앙의 시대가 다시 찾아오게 됩니다.여러 대도시를 중심으로 많은 교단이 생겨났는데 그중에서도 '자카룸'이라는 교회가 많은 사람..
2012.05.31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14부 '대악마 사냥'
- 대악마 사냥 -대악마 3형제가 지옥에서 추방된 이후 몇십년 동안성역은 대악마들이 뿌린 공포,증오,파괴로 인해 서서히 타락하고 있었습니다.이를 본 티리엘은 죄악의 전쟁으로 일어났던 대참사가 다시 한번 성역에서 일어날 것을 우려했고그렇다고 앙기리스 의회에 알리게 되면 겨우 휴전 협정을 맺은 영원의 분쟁이다시 일어날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해 천상계 그 누구도 알리지 않고홀로 대악마들을 저지하기 위해 성역으로 내려오게 됩니다.성역으로 내려온 티리엘은 마법단 전쟁 후 흩어진 마법학자들 중에서가장 힘있는 자들을 모아 조직을 만들게 되는데 후에 사람들은 이들을 호라드림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마법학자 탈 라샤의 지도하에 호라드림은 대악마 사냥에 나섰고티리엘은 그들에게 세계석 조각으로 빚은 영혼석 3개를 주면서 ..
201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