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씨어리의 디렉터 데빌 메이 크라이의 신생 단테에 대해 언급.

2010. 9. 23. 17:09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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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TGS에서 공개된 신작중에 가장 말많은 신작인 닌자 씨어리 개발의 데빌 메이 크라이.
거기서도 단테의 다시 태어난 모습은 게이머들로부터 여러가지 반향을 불러일으켜, 일본을 비롯한 해외의 일부 팬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받게 된것에 대해 이 신 디자인에 채택된 경위에 대해 개발자가 언급을 하였다고 합니다.













닌자씨어리의 간부이자 크레에이터 디렉터인 Tameen Anthniades는 1UP과의 인터뷰에서 이와같이 발언했다고 합니다.

"중요한것은 단테가 멋져야 하는것, 그리고 플레이 할때 플레이어를 멋진 기분이 들게 하는것 입니다.
전투,스타일,시스템,모두 그것을 위해 없으면 안되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데빌 메이 크라이가 최초로 발매된 당시에 멋지다라고 말하던것들은 이제 와서 쿨하지 않습니다.
만약 단테가 옛 모습인 채 도쿄의 외진곳의 Bar에서 말했다면 그는 날아갈듯이 실소했을겁니다.

데빌 메이 크라이가 등장해서 완수한것은 음악,패션등의 액션 영화의 훌륭한 점을 모두 도입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문화의 조화였습니다. 그리고 나는 지금도 DMC는 그만한 임팩트를 가져야 한다고 느끼고 있고,
새로운 것을 살릴 필요가 있습니다. 새로운 음악, 새로운 영상, 표현 그리고 새로운 패션을"



한편 공동 개발중인 캡콤 USA의 프로듀서 Alex Jones는 제임스 본드를 볼품없는 인물로 그린 리메이크 영화
카지노 로얄의 예를 들어 "DMC의 단테에도 그런 느낌의 것을 하고 싶었다 ,다만 거친 분위기가 된 것 뿐이므로 그의 코어부분은 남아 있다. "
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Alex는 다른 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팬의 부정적인 반응을
"예상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라고 털어놓았습니다. "결국엔 이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될것이라고 팬이 알아주면 좋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DMC의 발매일은 미정이며, 기종은 PS3,XB360 입니다.

그러나 저러나 이나후네 케이지도 그렇고 캡콤의 요즘 행보는 꽤 파격적이군요. 이정도로 발언을 했다면, 뭔가 자신이 있다던가
그냥 허풍이 되는건데 =_=;; 저는 새로운 도전에 대해 응원을 해줘야 할거 같네요. 물론 이래놓고
말아먹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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