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치킨의 진짜 마지막 전날 구입 사진.

2010. 12. 18. 02:50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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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최종결전일로 다가온 15일 아침 서울역에서 패배의 고배를 마신후 (.............)
어찌저찌하여 목~토요일 까지 15일에 기다렸지만 제한수량을 넘어 못 구입한 사람들에게 제공한다는 그 전설의 접수증을 손에 넣었습니다 -_-;;

그래서 17일 아침에 또 부랴부랴 달렸습니다. 서울역으로 이미 통큰치킨은 끝났고 통큰넷북은 끝난 의외로 한산한 롯데마트로 받으러 가는동안
목격한것은 양손에 각 1상자씩 들고 이동하는 2명의 사람을 보았습니다. 대단한 능력이다 싶네요. (.......)
이녀석을 구입하여 부모님이 기다리는 집으로 쏜살같이 직행. 15일과는 다르게 예전 통큰치킨 상자에 넣어줘서 유종의 미를 느끼게 해주는군요 =_=;;;;;;

그래서 집에서 먹어본 소감은. "맛있다" 라고 말할만 합니다. 가격에 대해서는 논쟁거리가 끊임없이 이뤄질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당분간은 말들이 많을거 같습니다. 
사실 저희집은 치킨을 좋아하는데 사먹지 않은게 꽤 됐습니다. 오히려 고기집 이나 부페류 레스토랑에서 먹어주는게 오히려 당연해질만큼
가격이 어찌보면 부담이었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간만에 먹은 치킨이 더 맛있게 느껴졌을지 모릅니다. 

일반적인 평범한 가정에 있어서 치킨은 얼마 안되는 즐거운 외식이자 즐거운 사치입니다. 이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도록
 어느 업체였든간에 가격에 관련해서 소비자가 부담없다라고 느껴지는 가격이 나오기를 개인적으로 기대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먹어볼수 있었던 건 아무래도 주변 도움도 컸던만큼 이 자리를 빌어 Dead4君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_ _)
그리고 또 다른 통큰치킨을 구입해 다른곳까지 로케이션을 뛴 505에게도 (.......)

P/s 들고 다니니 다 쳐다보긴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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