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 게임의 독점이 아닌 게임의 일부를 독점하고 싶다.

2011. 2. 23. 02:56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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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시니어 브랜드 매니저 Scott McCarthy가 해외사이트인 Scrawl과의 인터뷰에서 2011년 소니의 라인업등의 질문에
(특정 플랫폼에 한해) 서드파티의 작품의 독점작은 현세대기에서 감소하는듯 하게 보이지만
(많은 서드파티가 멀티플랫폼을 선호하는것) 소니는 아직도 서드파티와 독점작의 확보에 신경쓰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서드파티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쌓고 있습니다. 반드시 게임의 독점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의 일부를
독점하는 것입니다. 배트맨 : 아캄 수용소가 좋은 예입니다. (PS3로만 플레이 가능했던 조커)
어느 타이틀을 독점하려 하면 프로모션 파워를 제한해버리게 됩니다. 우리는 그렇게 하고싶지 않습니다.
우리는 가능한 게임이 커지기를 원합니다.그것은 업계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가능한 한 최고의 시스템에서 그 게임을 즐기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게임의 일부를 확보하여, 그것을 플레이스테이션의 독점으로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의 예로는 어새신 크리드 : 브라더후드의 PS3만의 전용 미션과, 모탈컴뱃 신작에서 크레토스 등장
(현재 XB360으로는 전용 캐릭터가 없다고 합니다.) 등등을 들수 있습니다.


독점작이든 일부 독점이든 매력이 느껴지는것은 당연한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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