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로 플레이 하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타이밍을 매우 중요시할수밖에 없는 울트라 콤보나 세이빙어택이 들어가 있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초심자에겐 어려울수도 있는 이것들을 얼굴로 플레이 하는  텍사스의 게임유저 Mike"Broly"Begum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사용 캐릭터가 춘리라고 하는 그는 관절의 근육이 딱딱해져 구부러지지 않게 되어버린 관절구축증 이라는 병을 앓고있어서,
팔도 일부밖에 움직일수 없기 때문에 나머지 팔과 뺨 그리고 혀를 사용해 게임 플레이를 한다고 합니다.

동영상에서는 백열각도 쓸수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울트라콤보도 물론 사용할수 있다고합니다.
도발도 하는군요. 온라인으로 만나면 얼굴로 하고 있을거란 생각이 들지 않는 실력이네요.
그의 놀라운 의지와 플레이에 박수를 보냅니다.

대단합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