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Vita의 스펙다운 소문에 대한 게임개발사의 언급.

올해 5월 PS Vita Wifi 모델의 메인 메모리등의 스펙이 다운되었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이 소문에 관련해
해외 사이트인 디벨롭의 인터뷰에서 현재 Vita 전용의 게임 리얼리티 파이터즈를 개발중인 Novarama Studio
의 CEO Dani Sanchez-Crespo가 이 소문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만약 소문과 같이 스펙다운을 했을 경우 프로젝트에 영향을 끼치는가? 라는 내용에 대해 그가 말하길
"아니오. 영향은 없을겁니다. 제한이 있는 상황에서 하는 일은 개발자들에게 있어서는 실제로 좋은 일 입니다. 전체적으로 Vita에 관련해
저희들은 아직도 CPU/GPU 파워, 그리고 RAM에 대한 여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라고 발언. 스펙다운을 부정하지도
긍정하지도 않는 묘한 회답을 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뷰를 했었던 디벨롭을 포함해 소문이 사실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확실히 부정하는 내용이라기 보다 긍정에 가까운 발언이죠.)

또한 그는 PSP에서는 32MB였던 RAM이 Vita에서는 약 10배가 되는것이나, 높은 처리능력에 비해 배터리의 수명은 훌륭하다고 발언했습니다.
또한 이 뉴스가 올라오고 나서 디벨롭에게는 소니 관계자가 내용을 추가로 전했는데, Vita의 RAM이 감소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는것.
512MB라는 메모리의 용량도 공식적으로 발표된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종 제품판의 메모리가 256MB가 될 경우도 스펙다운이 아니라는 견해를 내비췄습니다.

이런 저런 말들이 많아지는 Vita. SCE로부터의 정식 발표를 기다려봐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