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Vita 관련 뉴스 2가지.

2011. 8. 3. 04:21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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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용으로 그레이트 리틀 워 게임을 개발한바 있는 인디 개발사 Rubicon Development 소니에게서 PS Vita 개발킷을 무상으로 대여한것을 밝혔습니다.
(렌탈=대여)

Rubicon Development의 매니지먼트 디렉터 Paul Johnson에 의하면 소니에게 보여주었던 자사의 게임 4개를 보고 마음에 들어한 소니가 곧바로
4개의 개발킷을 보내왔다는것. 하지만 이 개발킷은 렌탈의 조건이었고 PS Vita용 타이틀 개발이 완료하면 반환하는 것이 조건이라고 합니다.

이번일이 이후 인디 개발사에게 무료로 대여하는것이 되는지는 불분명 하지만, 가정용 기기의 개발킷이 소규모 개발사에게 무료로 제공되는것은
좀 드문일이라고 하네요. 저번달에도 SCE에서 말한대로 PS Vita에서 인디 개발사를 서포트해, 개발킷을 저가에 제공하는것을
밝힌적이 있기 때문에 완전 무료는 어려워도 인디 개발사가 참여할만큼의 좋은 가격으로 제공하는건 분명해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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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유럽 R&D 매니저 Phil Rogers가 전한 새로운 PS Vita 관련정보에 의하면,


PS3로부터 Vita에 데이터를 보내 Vita에서 표시한다.

PS3 게임 컨트롤러를 Vita에서 사용 가능하다. 자이로스코프와 멀티 터치 기능도 대응.

양쪽 모두의 기기로 소프트 기동시키거나, 네트워크를 사용해 동기화 가능.

원활한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 가능.

PS3에서 리얼타임으로 인코딩된 영상 출력을 받을수 있는 리모트 플레이.

PS3에서 Vita로 게임을 계속 플레이 가능한 컨티뉴에이션 플레이.

기존의 PS3 게임에서 Vita용 패치 적용.


Wii U에서 보여주었던 멋진 기능이 Vita에서도 보여지고 있네요. Vita로 PS3 게임 표시기능이나 Vita를 패드로 사용하거나,
자이로 스코프나 멀티 터치 기능도 대응하는군요.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는 현재 Vita의 Wipeout 2084와 당구 게임인 Hustle Kings가 있습니다.

컨티뉴에이션 플레이는 타이틀 유저 스토리지로 불리는 시스템을 사용, PS3/Vita 양쪽 모두로 액세스 가능한 데이터를 서버에 저장,
집에서 PS3로 플레이 하고 데이터를 세이브, 외출시에 Vita로 바꿔서 데이터를 불러와 플레이를 하는 기능입니다. 현 시점에서는
Ruin 이라는 게임이 유일하지만 이후에 늘어난다고 합니다.


좋은 기능을 잘 활용하면 좋겠네요.
아마 저도 가게 되는 도쿄 게임쇼 에서 뭔가 더 밝혀질지도 모르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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