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의 오노 : SFvsMK 말은 쉬워도 하긴 어렵다.

2011. 8. 6. 04:58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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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의 하라다 카츠히로와 함께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개발에 힘쓰고 있는 캡콤의 오노 요시노리가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와의 인터뷰에서
해외팬에게서 요청이 많은 스트리트 파이터 vs 모탈 컴뱃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대답했습니다.

그는 팬의 희망은 이해할 수 있지만 말하기는 쉬워도 실행하기엔 어렵다 라고 하면서 춘리가 척추를 뽑히거나 류의 머리가 떨어져 바닥에 굴러다니는것은
(스트리트 파이터에) 일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모탈 컴뱃의 스토리 모드나 그외의 특징들에는 꽤 자극이 되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몇개의 꿈의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고 그 중 하나가 지금 실현된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이라고 말함과 동시에,
마벨과 DC 유니버스의 캐릭터들을 대결 시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작품대 작품은 자사의 작품끼리는 몰라도 타사의 작품이 뭉치는 크로스오버 작품은 조건이 매우 어려운 편이지만
특히 모탈 컴뱃의 경우는 잔인한 연출이 많기 때문에 더 어려울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시점에서는 역시 어려워 보이는 발언이었네요.
하지만 이후에도 팬의 희망은 사라지지 않을거 같습니다.

* 영상은 한때 유명했던 모탈 컴뱃 vs 스트리트 파이터의 3번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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