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 크라임 : 홍콩이 스퀘어에닉스에 의해 개발 재개.

2011. 8. 9. 02:20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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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6일전 뉴스입니다 -_-;
시리즈 최신작으로써 09년도에 발표되어, 발매를 연기하다가 올해 2월 여러가지 제반사정에 의한 개발 중지가 되었던 액티비전의 액션 어드벤쳐 시리즈
트루 크라임 : 홍콩. 밴쿠버 거점의 United Front Games가 개발하고 있던 본작의 권리를 스퀘어에닉스가 새로이 취득하여,
스퀘어 에닉스 런던 스튜디오와 함께 개발을 이어나가는것을 밝혔습니다.

스퀘어 에닉스 런던 스튜디오는 08년 에이도스 였다가 서드파티제 게임의 개발에 참신한 접촉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배치하여
다음해 인수후, 스퀘어 에닉스 런던 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개명, 배트맨 : 아캄 어사일럼의 락스테디 스튜디오나,
저스트 코즈2의 아발랑쉐 스튜디오 사이에서 개발을 했었던 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의 제네럴 매니저 Lee Singleton은 트루 크라임 홍콩을 실제로 보고 홀딱 반해버렸다고 이야기 하면서, 그 시점에서 이미 본작은
매우 강력했다라는것. 또한 컨트롤을 그만 두고 싶지 않게 될 정도의 중독성이나, 놀랄만한 신 게임 엔진과, 깊고 복잡한 캐릭터에 의한 풍부한 스토리가
더해져, 이 레벨의 오픈 월드 게임에서 볼수 없었던 게임플레이가 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트루 크라임의 IP를 취급한것이 아닌 본작만의 인수이기 때문에 제목은 변경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초엔 PC/PS3/XB360의 멀티플랫폼이 예정이었으나,
현시점에서의 발매시기와 플랫폼에 대해서는 말할수 없다는것.

경쟁률이 심화되버린 이 장르의 게임에 개발비의 증가까지 더해져 개발중지 되어버린 본작에 대해 Singleton은 "우리는 United Front Games와
함께 협력하여, 게임때 선보일 새로운 요소와 진짜 독특한 오픈 월드 어드벤쳐의 제작, 완전한 포텐션 실현에 필요한 시간을
(우리는) 그들에게 준다고 약속합니다
" 라고 발언 했습니다.


용케 재개발을 하게 되었군요. 그것도 타사가 한 작품을 사들이는 형태는 가끔 보이기는 하지만 꽤 빠른 인수입니다;
과연 저렇게 말할 정도로 잘 만든 게임인지 아니면 그냥 광고성 멘트인지는 확인할수 있게 되겠네요.
단지 스퀘어에닉스는 직접 만들던 하청이던 걱정이 되는게 요즘의 현실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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