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엔진 Unity의 아시아 시장이 대폭성장. 그 원인은?

2011. 10. 3. 15:51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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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C 2010에서 발표한 이후 초기 투자비가 저렴한점과, 스마트폰부터 콘솔까지 폭넓은 플랫폼 지원으로 화제가 되어 프로와 인디계열의
다양한 개발 환경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게임 엔진 Unity. 이 게임 엔진의 개발을 맡고 있는 Technologies사의 아시아 매니저 John Goodale씨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조강연 Unite 2011에서 아시아 시장의 수익이 전년대비 258.7% 증가하여 크게 성장을 했음을 발표 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전 세계의 Unity 월간 유저 세션은 서울, 베이징, 상하이, 타이페이가 상위 4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멜버른, 모스크바, 상파울로,
로스앤젤레스, 시부야, 몬트리올 이 차지했으며, 수익에 관해서는 미국이 아직도 거대한 시장이지만, 일정 기간의 수익은 중국이 가장 높고, 5위 영국, 6위 캐나다
그 앞이 한국 3위 일본 4위를 차지했었다고 밝혔습니다.

각국 시장의 수익 성장률은 한국이 50% 일본이 897% 중국이 280%로 되어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중국의 주요 성장 요인중 하나가 "해적행위"에
의한것이라고. 수익이 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해적행위를 한자가 Asset Store에서 Asset를 구입하는것이 이유였다고 합니다. 이어서 그는,
이와 관련해 "놓칠 생각은 없지만, 적극적으로 단속할 생각도 없다" 라고 발언하여 다소 눈감아주는 자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모바일 게임을 하시다보면 가끔 보이셨을 겁니다 위의 저 사진.
안 그래도 한국에도 직접 들어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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