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 밸브는 자사 게임하드 "스팀 박스"를 개발중에 있다?

2012. 3. 4. 06:17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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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페니 아케이드 인터뷰에서 밸브의 게이브 뉴웰씨가 하드웨어 개발을 언급했던것이 화제가 되었었는데,
이번엔 해외 사이트인 The Verge가 밸브가 PC용 게임 하드 개발중이라는 꽤 놀라운 소문이 올라왔습니다.
이 내용은 The Verge 사이트의 기자가 관계자로부터 직접 들은 정보로써, 밸브가 개발한 하드는
"Steam Box" 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진위는 불분명 함에도 불구하고
여러방면에 걸친 상당히 자세한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밸브는 스팀 플랫폼을 오픈 게임 환경에 자리매김하려한다,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실현시킨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현재는 하드웨어의 스펙이나 백본이 될 해당 소프트웨어 작업중에 있다.

실기의 디바이스는 (밸브뿐만이 아니라) 아무래도 다양한 파트너가 만들어져 있다.

에일리언웨어는 데스크탑형 PC X51을 스팀 박스의 초기 스펙으로 참고해 디자인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는 업그레이드도 가능해진다.

참가를 원하는 모든 메이커의 소프트웨어가 즉시 준비된다.

1월 CES 개최기간중, 밸브는 참가 가능성이 있을 파트너와 내부 미팅을 열고, 핸드 빌드 버전의 본체에서
데모를 돌려봤다.

스팀 박스의 기본적인 스펙은
Core i7 CPU
8기가의 램
NVIDIA제 GPU

스팀 박스는 표준적인 PC 타이틀은 모두 작동 가능하다.

EA의 오리진을 비롯한 여러 경쟁 서비스도 기동.

하드의 기본 구축을 목표로 하는 부분 중 하나는 개발자가 자신의 제품을 3~4년 주기로 변화를 줘서,
그 라이프 사이클을 없앨수 있도록 하는것.

특정의 개발킷이 필수가 되는 일은 없다.

폭 넓은 범위에서 USB 주변기기를 이용 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단 본체에는 전용의 콘트롤러가 동봉 될 가능성이 높다.

그 컨트롤러는 부품의 교환이 가능하고 게임의 타입에 맞춘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할지도 모른다.

작년에 밸브는 그러한 디바이스의 상표를 출원했었다 (위의 사진.)

밸브의 게임 테스트에 사용하는 일종의 바이오메트릭스 (생체 인식 기술)가 어떠한 형태로
본체에 통합되어 있다.

그것에 의해 게임내 리얼타임 바이오메트릭스 피드백은 게이머들에게 큰 변화가 된다.

간단히 말하면 "되돌릴 수 없다"

바이오메트릭스 디바이스는 팔찌모양, 혹은 기본 컨트롤러의 일부로써 준비된다.

스팀 박스는 작년의 GDC에서 밸브가 발표한 빅 픽쳐모드 (스팀 TV에서 볼수 있던 기능)
에 대응한다.

스팀 박스는 현행의 콘솔들과 충돌하려는 의도는 없고, 대신 향후에 등장할 새로운 애플 TV와
정면 승부를 바라고 있다.

스팀 박스는 GDC 2012에서 첫 공개될지도 모르지만 E3 2012까지 미뤄질수도 있다.



꽤나 길고 세세하게 알려져 있는 이 정보(소문)에 대해서 밸브는 아무 언급도 하지 않았습니다.


GDC 2012도 이제 가까운데 재밌어 지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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