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조달 사이트 Kickstarter 게임부분은 작년에 비해 13배나 성장했다.

2012. 9. 8. 05:21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728x90
728x90
자금조달 사이트인 KickStarter 올해 들어 게임 부문에 관한 정보와 통계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총 투자액이 작년대비 약 13배나 되는 엄청난 성장률을 보여줬습니다

게재된 정보는 2012년 8월 31일까지의 시점이며, 게임 부문은 다른 부문보다 높아 1위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영화나 디자인 부문에 비해 800만달러 이상의 차이를 보이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게임 부문의 총 투자액은 2011년도의 약 360만 달러에서 올해 5천만 달러 이상이 되었기 때문에
약 13배 성장이 됩니다.


1위: 게임 부문(5,000만달러)
2위: 영화 부문(4,200만달러)
   3위: 디자인 부문(4,000만달러)
4위: 음악 부문(2,500만달러)
5위: 기술 부문(1,600만달러)




이야기를 보면 올해 2월 330만 달러를 획득한 더블 파인 어드벤쳐가 킥스타터의 인기에도 한몫한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매월 투자된 프로젝트의 숫자.





작년대비 투자액이 정말 판이하게 다릅니다. 비디오 게임 프로젝트 부문(게임 부문은 비디오 게임과 보드/카드 게임 장르가
따로라고 합니다.)의 성공률도 작년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서 작년은 10% 이하였지만 올해는 20에서 30%의 기획이
목표액을 달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젝트의 성공률 진한색이 보드와 카드게임, 엷은색 쪽이 비디오 게임.
프로젝트의 수 증가(약 2배)와 투자액의 성장(약 13배)로 커진것은 각 프로젝트마다 투자액이 높아져 고액이 목표액인 대형 프로젝트가
많이 등장하게 된것을 의미하며, 특히 850만 달러를 획득한 신형 하드 오우야(Ouya)나 250만 달러를 획득한 VR헤드셋 Oculus Rift 등의
성공도 그런것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실패한 프로젝트 수도 상당수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킥스타터가 무조건 꿈을 실현하는 시스템은 아니라는 점.
이후에도 유저를 얼마나 기대하고 만족시켜줄 프로젝트가 등장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