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M, Metro 2033의 원작소설 영화화 권리취득.

2010년 3월에 발매하여 황폐화된 세계관을 잘 살려내어 좋은 평가를 얻었던 메트로 2033. 그 게임의 원작 소설판을
바탕으로 한 영화화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해외의 영화 관련 뉴스 사이트인 헐리우드 리포터가
메트로 2033의 영화화 관련 정보를 올렸습니다.

이번 영화화 권리를 취득한것은 Metro Goldwyn Mayer사가 취득해서, F. Scott Frazier씨가 각색을 하는것으로 결정되었으며,
제작은 나니아 연대기의 촬영에도 참가한 Mark Johnson씨와 Gran Via Produntion이 담당하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프로덕션은 블랙 코미디 드라마인 브래이킹 배드의 제작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의 소설가 Dmitry Glukhovsky씨의 Sci-Fi 소설인 메트로 2033은 핵전쟁 후의 모스크바에 사는 사람들을 그린 내용으로,
러시아에서는 20 시리즈나 집필되고 세계 35개국어로 번역되어 나온 책입니다.

이후 내년엔 게임 속편인 Metro : Last Light가 4A 게임스에서 제작하여 PC/PS3/XB360으로 발매될 예정입니다.


영화화 하긴 좋은 내용과 소재죠. 단지 게임의 영화화 치고 그다지 좋은게 드물어서 걱정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