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의 90년대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풍 타이틀 The 90's Arcade Racer 등장.

2013. 1. 21. 04:18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728x90
728x90



한때 아케이드 레이싱을 풍미했던 세가 AM2연의 데이토나 USA나 세가 랠리 챔피언십 등이 발매되었던 세가의 전성기때 느낌을
잘 살리는듯한 타이틀 The 90's Arcade Racer가 킥스타터에 등장했습니다. 이 게임은 스커드 레이스나,
데이터나 USA, 인디 500등에 열광했었다는 인디 개발자 Pelikan13씨가 혼자 제작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그가 사랑했던 3작품의 세가 특유의 색채 감각과 속도감을 유지하면서, 요즘의 비주얼과 카 핸들링 모델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게임의 특징으로는

Supercar/Stock/Formula의 3개의 자동차 클래스가 등장, Supercar와 Stock은 드리프트 Formula는 그립에 의한
라인 레이싱을 즐길수 있다.

트랙은 단거리 초보자용, 중거리 아마추어용, 장거리 전문가용 3개가 등장. 모두 노멀, 리버스 트랙 주행가능.
90년대 풍을 유지하면서 현실과 판타지가 혼합된 기억에 남을 유니크한 트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모드는 아케이드/챔피언십의 2종류. AI와 자신의 타임에 도전하는 심플한 게임 구조.

대상 플랫폼은 PC/Mac/Linux로 결정. Ouya도 염두에 두고 있다. 올해 11월 출시 예정.







킥스타터의 목표 금액은 1만 파운드 (약 1700만원 근접)이며, 현재는 약 1천 파운드에 도달한 상태에 27일이 남았습니다.
2안 파운드의 자금이 모이면 새로운 프로그래머를 고용, 새로운 챔피언십과 코스의 밤낮 버전, 리더보드, 그리고 멀티플레이 모드의 추가를
검토한다고 합니다.


난 정말 세가 게임인줄 알았는데;; 영상을 보니 음악은 그 당시 세가풍은 아니군요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