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하자드 ORC를 제작한 Slant Six Games 대규모 직원정리.

2013. 4. 11. 03:38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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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와 소콤 시리즈의 개발사로 알려져 있는 캐나다의 스튜디오 Slant Six Games가
대규모의 레이오프를 실시한것을 해외 게임 사이트 게임 인더스트리에 올린 공식 성명에서 밝혀졌습니다.
http://www.gamesindustry.biz/articles/2013-04-10-slant-six-institutes-temporary-layoffs

슬랜트 식스는 공식 성명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교섭하면서, 팀의 사이즈를 축소해 내부의 비용을 감소키기는것은
필수 불가결 합니다" 라고 발언, 그리고 이어 이번 레이오프가 일시 해고 상태임을 강조하고 있어,
새로운 프로젝트나 자금이 확보되었을때엔 퇴사한 직원들이 복직할수 있음을 전했습니다.

레이오프의 경위나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EA의 환경 아티스트 Steve Huang 씨가 트위터상에 (슬랜트 식스)직원들에게
물어보았더니 슬랜트 식스내 거의 전원이 레이오프가 되었다고 올렸습니다. 일시적인 해고가 최선의 시나리오라고도
발언하고 있어 이후 스튜디오가 가게 될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https://twitter.com/stevenhuang/status/322083062982787072

작년 발매한 바이오 하자드 ORC는 해외 미디어와 유저들에게 아주 좋은 혹평(?)속에 판매를 감행, 바하 시리즈와
개발사및 원 회사에게 더 나쁜방향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일조한 바 있습니다. 그 이후 작년 6월
슬랜트 식스는 스튜디오내 직원 1/4을을 레이오프 한적이 있습니다.
(당시엔 96명 정도에서 26명을 해고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슬랜트 식스는 신규 IP인 Strata Scavenger를 올해내 발매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뭐라 할말이 없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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