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의 게임컬렉션 약 11000장이 기네스 기록으로 인정되다.

2013. 12. 25. 05:19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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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거주중인 43세 남성 Michael Thomasson씨의 게임 컬렉션이 기네스 월드 레코드으로 인정되었습니다.
그의 라이브러리에는 10607개의 게임이 모여져 있었고, 2010년에 기록된 8616개를 상회하게 되었습니다.
또, 기네스 공식 심사위원이 그의 컬렉션들을 확인한후에도 계속 집에서 찾아본 결과 총 1100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의 기네스북 기록 당시의 영상.

당사자의 예상으로는  약7~800,000 달러에 달하는 컬렉션으로, 7~8억을 호가하는군요. 보유한 게임의 종류로는
일반적 카트리지 타입부터, LD, VHS카세트 규격 소프트들도 있고, 하드도 현행의 기종이나
카시오의 루피뿐만 아니라 반다이와 애플의 공동개발 피핀 앳 마크도 보유한 폭 넓은 컬렉션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두번이나 게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다시 모아왔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1989년 세가의 제네시스(메가드라이브)에 기부를 위함이고, 두번째는
1998년 자신의 결혼식 자금을 위해 컬렉션을 팔았다는것.

그는 현재 뉴욕 대학에서 2D 애니메이션, 게임 디자인, 게임의 역사를 가르치고 있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시간은 1주 평균 3시간정도로
연간 3천달러 예산내에서 매일 평균 2개의 소프트를 구입한다고 합니다.


팔고도 저정도라니.. 게다가 매일 2개라니. 엄청나군요 :) 이게 한국이면
개인 대형마약상 아니 카르텔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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