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중인 아이가 PS4 리모트 플레이로 인퍼머스를 즐기다.

2014. 4. 29. 03:12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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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500마일 (약 800km)떨어진 병원에 입원한 9살 소년이 PS4 타이틀인 인퍼머스 세컨드 선을 PS Vita로
리모트 플레이 하면서 캐나다에서 투병생활을 보내고 있는것이 밝혀졌습니다.

투병 생활을 하는 9살 캐나다 소년 Felix Harvey군은 아버지가 멀리 떨어진 병원에 입원한 아들의 트윗을
봤더니 인퍼머스 세컨드 선과 개발사인 서커 펀치 프로덕션이 리트윗되어 있어 해외 사이트인 듀얼쇼커가
아버지에게 취재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펠릭스군은 선천적으로 소화기계에 지병이 있어 집에서 멀리 떨어진 몬트리올에서 입원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게임을 좋아하는 아들 때문에 리모트 플레이를 자택에서 테스트를 해보는등 대책을 강구하면서,
500마일이나 떨어진 곳에선 플레이가 어렵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아니나 달라 병원에선 2번 정도
접속에 실패했지만, 그 이후로는 안정된 접속으로 원할한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입원중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주는데 도움을 준 리모트 플레이. 기기와 게임의 진화는
여러 상황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어떤 의미론 홍보지만... 저번 오큘러스도 그렇고 좋은 예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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