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3DS의 발매에 대한 해외의 반응들은?

2014. 8. 31. 05:21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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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29일 오후 8시부터 방송되었던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발표된 뉴 닌텐도 3DS와 LL은 기존의 기기에 다양한것들이 추가되어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CPU의 교체에 따라 빨라지고 브라우저의 HTML5 대응, 전용 타이틀 발매 결정등으로 마치 후속기종을 보는듯한 내용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게되었는데요. 이미 유럽 미국뿐만 아니라 경제지에서도 그 주제를 다루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에 관련된 유저들의 여러반응도 있었는데, 이 기기가 발매되면 모두 기기를 사러가자거나, 슈퍼패미콤이 느껴지는 버튼색상이다.
지갑을 준비해야지, 닌텐도 뭐하는거야!!!.....그래서 어디서 예약 하는겁니까?
(....) 등의 대체로 좋은 반응인가 하면
해외에서는 2015년 부터라는 이야기가 있어 크리스마스 시즌을 원했는데 너무 안타깝다 라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물론 기기의 파워업과 무선 기능의 확장, 버튼이 늘어난 신형은 예전 3DS와는 다르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한 개발 가능성이 생길거 같다라는 의견도 있었고 나중에는 Wii U 패드로 쓰이겠군
. 이라는
반응의 글도 있었습니다.

한편 모델 체인지는 고맙지만 전용 타이틀은 아닌거 같다. 이번 디자인은 그다지 별로네요. 3DS의 번들판을
샀는데 유감스럽다.
등등의 비판적 목소리도 끊임없이 올라왔습니다.

경제지 미국 포브스의 웹 사이트에도 뉴 3DS에 대해 보도가 올라왔는데 명칭이 조금 안이하고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쉽지 않는가 하는 지적이 올라왔습니다. 영어권에서의 New는 새거라는 뜻으로도 널리 사용되기 떄문에 매장에서 구입할때
3DS와 New 3DS가 소비자에게 혼선을 불러 일으킬수 있다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명칭에 대해서도 예전 NDSi LL이 XL이 된것은 ILL이 병을 의미하는 뜻이 되버리기 때문에, 크기를 표시하는 XL이 적절하다는
판단하에 해외의 명칭이 NDSi XL로 변경되었다는 과거 전력이 있어
이번에도 해외에서의 발매때엔 각 국가별로 명칭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합니다.

아직 기능을 다 공개하지 않은듯한 뉴 3DS는 코어 게이머와 라이트 게이머를 양립하게 하는 형태로 나온듯 합니다. 이후 새로운 기기의
전개에 주목을 해봐도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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