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박스 본사에 폭발물 허위신고로 주차장을 수색당하다 (.....)

2014. 10. 7. 03:17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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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금요일 미국 텍사스 주 달라스 북부 프레이노에 위치한 게임 개발사 기어박스 소프트웨어 본사에 허위의 폭파예고를
보내 난리가 났었다고 회사 CEO인 Randy Pitchford씨가 트윗에 올렸습니다.
https://twitter.com/DuvalMagic/status/518224554893000704

게임인더스트리 비즈에 따르면 금요일 밤 그가 여러대의 경찰 차량과 폭탄 처리 차량및 로봇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자신의 차가
경찰 지정 위혐 구역내에 있다고 올리면서, 회사의 주자창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을 받아 폭탄 처리 로봇에 의한 모든 차량 수색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수색 완료후 폭탄이 아니었음을 알리면서, 범인으로 짐작가는 이는 없다고 말하면서 경찰의 신중하고 차분한 대응에 찬사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가 경찰에서 자신의 차로 돌아가는 것이 허가된 후 심경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돌아가려고 하니 지금까지 봤던 영화속에서
차량 시동을 걸자마자 폭발해버리는 장면이 뇌리에 스쳤습니다.

게임업계의 폭파예고는 근 몇달간 2번째로, 8월엔 여러 디도스 공격에 관여한것으로 보이는 해커집단에 의해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John Smedley씨가 탈 비행기가 폭파 협박으로 이륙 취소가 된적도 있습니다.


이거 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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