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중고게임 판매개시.

미국 월마트는 미국내 4800개 점포중 1700개 점포에서 중고 게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올해 5월부터 게임의 매입을 하기 시작, 약 반년에 걸쳐 사들인 게임의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월마트는 미국 최대의 중고 게임 판매중인 게임스탑에 이어 2위의 중고 게임매장이 되었습니다.
이번 발표에 대해 게임스탑의 사장 Tony Bartel씨나 많은 업계 애널리스트들은 월마트의 중고 게임 사업은
다양한 재고를 쌓아둔 게임스탑의 시장 규모와 비교하면 위협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블룸버그발 보도도 있었다고.

미국내 게이머의 숫자는 추정 1억 2천만명인데 그것을 노리는듯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