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lfe가 얼리액세스를 하게 된 이유.

2015. 3. 10. 05:15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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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킥스타터를 성공하고 올해 1월 27일 얼리액세스를 시작한 GRIN Game Studio의 액션 게임 Woolfe - The Red Hood Diaries의 개발자가

해외 미디어 폴리곤과의 인터뷰에서 얼리액세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GRIN은 벨기에에 위치한 6명이 전부인 회사로 (아티스트 2명, 프로그래머 2명, 작가,CEO Wim Wouters)

소규모 회사지만 QA팀을 확보하고 싶어도 채용하기 위한 예산이 없는 관계로 대신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수정하기 위해 얼리액세스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Wouters씨는 유저들로부터 얻은 피드백 덕에 게임의 퀄리티 상승을 이뤘다고 말하면서 얼리액세스는 자신들을 정말로 도와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직원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포크리프트 시뮬레이터나 학교의 교육용 학습 프로그램등을 개발해온 GRIN은 게임을 개발하기 전에는

고용된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었다고 밝혔으며, 이 게임은 그 악순환을 벗어나기 위한 해결책이라고 말했습니다.


GRIN의 기사회상 타이틀로 여겨지고 있는 이 타이틀 Woolfe는 PC판이 다음주 정식발매를 예정중에 있으며, 그 이후 PS4/XB One 버전으로

이식을 시작할 예정에 있습니다.

http://www.polygon.com/2015/3/8/8168113/the-game-some-people-are-paying-to-help-finish



뭔가 생계유지형 사정이군요. (......) 킥스타터나 얼리액세스가 안좋은 방향을 하도 보여준 탓에 더욱 조심스러워져서

올해 들어서는 저도 (킥스타터, 얼리액세스) 손을 거의 안대고 있었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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