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블리자드, 캔디 크러시 소다의 킹 인수

2015. 11. 3. 17:20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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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셔인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캔디 크러시 와 캔디 크러시 소다등의 모바일용 F2P 게임으로 널리 알려진

킹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59억달러 (약 6조 6800억)에 인수했음을 발표했습니다.

이 가격은 킹 디지털의 시가총액보다 12억 달러를 더 붙인 가격으로 보여집니다.

인수는 양사 이사회에서 만장 일치로 승인 되었지만, 킹 본사가 위치한 아일랜드에서 승인을 얻을 필요가 있어 2016년 봄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1주당 가격은 18달러로 책정되어 작년 3월 킹이 NYSE에 상장하던 당시의 가격인 22.5 달러보다 4.5달러 떨어진 가격입니다.

액티비전은 이번 인수를 하기 위해  23억달러 가량을 은행에서 대출을 받고 자사 보유 현금 36억 달러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골드먼 삭스, 메릴린치,BOA 등이 액티비전의 대출을 담당할 거라는군요. 이 인수를 통해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내년 매출이 오를것으로 전망하는거 같습니다.

 

킹은 캔디 크러시와 후속작 캔디 크러시 소다로 미국의 모바일 시장에서 탑5에 들어서는 수익을 자랑했습니다.

캔디 크러시 혼자만으로 작년수익으로 13억 3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바 있습니다.

올해에는 버블 위치와 팜 히어로등의 타이틀로 올해 2분기 수익은 5억 2900만 달러가 되었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킹을 인수함으로써 회사가 모바일,PC콘솔에 걸친 인터랙티브한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리더가 되어,

장래 성장으로 이어질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엄청 몸집을 불리네요. 두 회사의 무궁무진한 DLC 발전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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