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카플란, 경쟁전의 연장전은 시즌1으로 폐지한다.

2016. 7. 8. 05:51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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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를 통해 예정되지 않은 재접속이나 중간 퇴장에 의해 문제가 발생하는 경쟁전의 여러 문제점을 수정하고,

경쟁전의 연장에 잠정적인 시간 조정 패치가 적용된 PC판 오버워치. 제프 카플란씨가 공식 포럼에서

많은 피드백에 부응하여, 경쟁전의 연장전을 시즌1의 종료와 함께 폐지하여 시즌2에서는 도입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미 불균형한 상황에 있는 서든 데스 피드백에서 그가 직접 응답한것으로, 개선 개획중 일부로 장기적인 목표로 내걸었던

서든 데스 철폐 시기를 명확히 한것으로, 서든 데스를 완전히 폐지하여 시즌2의 화물운반과 하이브리드 (점령-운반)맵에 현행의

돌격과 같은 타임 뱅크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타임 뱅크 확대에 의해 시즌2의 운반과 하이브리드 맵에서 두 팀이 같이 목표지점에 도달했을 경우 같은 맵에서 각각 라운드 첫 도착때

남는 시간을 미루어 제2 라운드가 시작되고, 공수 교대로 각각 화물을 전진 시킨 거리로 승패가 결정됩니다. 이에 따른 공수가 결정되는

현재의 동전 던지기가 불필요해질 정도로 개선. 또한 타임 뱅크를 실제로 도입하고도 2라운드가 발생했는데, 두 팀이 화물을

전혀 운반하지 못했거나, 하이브리드 맵에서 화물을 획득하지 못했거나, 혹은 두 팀이 모두 화물을 도착 시킨 드문 상황도 검토중)

 

이어 그는 시간 외에도 다른 조정을 진행중임을 밝혔고, 시간 외의것도 멋지고 좋은 요소지만, 현행의 조정에서는 일부 끝없이

전투가 길어질 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라고 말하면서, 오버 타임 도입의 의도는 원래 공격 측이 최후까지 밀어내는 것을

완료시키기 위한 조치였음을 말하면서 블리자드가 당초 컨셉에 따라 오버 타임을 되찾고 싶다고 생각중임을 내비췄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시간 외 조정은 이미 진행중으로, 내부 테스트를 시작하여 이후 좋은 반응이 나오면 공식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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