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 소프트의 영화화를 앞장선 장 줄리앙 바로네가 영화 회사를 설립.

2016. 7. 10. 05:34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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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 베송이 01년에 설립한 영화 제작사 유로코프의 CEO이자 유비소프트 모션 픽쳐의 CEO로써 있던 Jean Julien Baronnet

(장 줄리앙 바로네)씨가 새로 비디오 게임 전문 영화 스튜디오 말라 스튜디오를 설립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는 마이클 패스밴더가 주연을 맡는 어새신 크리드 영화와 톰 하디가 주연을 맡는 스플린터 셀의 영화화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버라이어티의 보고로 드러난 이 뉴스는 이미 몇몇의 비디오 게임 회사와 대화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무언가 제작을

시작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비디오 게임의 영화화를 하는 번안작업은 영화 제작의 노하우만으로 이야기가

불가능한 특별한 과정이라고 말하면서, 비디오 게임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및 게임 디자이너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게임의 DNA를 매우 잘 다루는 창의적 시점과 그리고 게이머의 열정까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가 이끄는 Marla Studio의 대응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고 하는데

 

비디오 게임 회사와 함께 IP를 최고의 상태로 제공하는 예술적 관점과 패키지의 결정.

비디오 게임 회사에 강력한 크리에이티브 컨트롤과 높은 금액을 주는 헐리우드 스튜디오와의 계약 협상.

각각의 제작 단계에서 비디오 게임 회사의 창의적인 개발자와 유대깊은 협력 체제를 실현하는 것.

 

이어 그는 스튜디오의 클라이언트가 어디까지나 비디오 게임 회사임을 강조했으며, 영화 스튜디오는 새로운 IP의 개척과

성공에 따른 이차적인 혜택이 생길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참고로 그는 올 4월 유비소프트 모션 픽쳐스를 퇴사한 것으로

알려져있어, 이후 유비 소프트의 영화화를 이끌 후임 CEO는 Yves Guillemot(이브 기예르모)씨의
형제인 제라드 기예르모씨로 결정되었음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http://variety.com/2016/film/news/assassins-creed-jean-julien-baronnet-marla-studios-video-game-movies-1201810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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