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데 아미고 스크린샷

2008. 4. 15. 23:40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728x90
728x90

과거 아케이드의 체감형 머신과 드림캐스트로만 나왔던 세가의 삼바 데 아미고 입니다.

아케이드의 국내발매당시에 국내에서도벨리니의 Samba De Janeiro가 약간 유행(하던 시간이 조금 지나고 있었지만..)

인덕에 노래가 게임에서 나와서 아케이드에서 사람들이 상당히 관심을 보이며 플레이 했었던 체감형 게임이었습니다.

저 마라카스가 실제 게임센터에서도 있어서 카메라 센서에 맞춰서 하는 게임이었죠. 마라카스 소리도 났었고.

정작 드림캐스트 판은 비싸서 마라카스 콘을 못샀던 비운의 기억이 (....)

저 포즈를 실제로 잡는거라기 보단 마라카스를 내리면 인식했는데 꼭

저 포즈대로 하는 분이 계셨었네요 -_-;

이 포즈는 어쩌다 보니 다 따라하더구만 (...) 드캐판은 그렇다쳐도 Wii는 기본이 체감형이니까

소프트웨어를 제외한 추가적인 비용이 없다는것이 이럴때 또 빛을 발휘합니다.

저 6개의 홀에 볼이 날아들어오면 그 방향으로 흔들어서 콤보를 늘려나가는 게임이었죠. 화면 상단의 게이지가 다 차면 배경이

변하는것도 꽤나 재밌었고..

연타도 있었는데 위모컨은 가벼우니까 쉽게 될듯. 그렇지만 눈차크를 이어야 할테니 줄의 길이가 생겨서 조금 피곤할수도?

당시의 세가AM연 팀들은 대부분이 없기 때문에 지금 이 게임도 예전팀이 아닌 기어박스 소프트가 제작중입니다.

현재로써 발매예정은 8월 예전처림 리키마틴 노래도 있을려나 모르겠지만

가족이 즐겁게 할수 있는 게임이라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