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펑크, 새로운 트레일러 공개.

2017. 4. 12. 06:22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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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정식 발표후 티저 영상이 공개된 디스 워 오브 마인의 제작사 11비트 스튜디오의 신작 프로스트펑크.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되면서 게임의 내용이 약간이나마 공개되었습니다. 인류의 마지막 도시를 보호하기 위하는

내용으로 보여집니다.

 

이 게임은 90년대의 사라예보 포위를 모티브로 하는 전시상황의 가혹한 환경에서 벌어지는 생존게임으로

올해 하반기 발매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으로는..

 

PC용 싱글 플레이용 게임. 개발 인력이 12명이었던 디스 워 오브 마인에 비해 60명 규모로 확대되었다.

 

프로스트펑크는 극한 상태에 놓인 사람들이 무엇을 할 수 있다거나, 사회가 얼마나 존속하여 어떠한 변화가 보이는가에 대한

질문에 주목하는 서바이벌 타이틀로, 플레이어는 증기를 동력으로 하는 인류 최후의 도시를 다스리는 리더가 되어 도시와 인류를

존속시킬 수 있도록 사회를 감시하고 자원을 관리하며, 애매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려하 한다. 예를 들어,

극한 상태에서는 도덕성이 생존을 방해하는 경우가 생기고, 여기에는 인간성과의 교환으로 힘을 얻고 살아남거나 무엇을 남길것인가

혹은 문화는 무엇인가에 대한 논란을 낳는다.

 

시니어 라이터 Pawel Miechowski에 따르면 사내에서는 이 게임의 장르를 소셜 서바이벌로 부르고 있다고.

 

게임의 서바이벌은 도시 건축 시뮬레이션 기반이 되어있고, 플레이어는 주변의 얼음을 이용, 동력이 되는 증기를 공급하는 도시의 건축과

확장을 도모한다. 플레이어가 구축 가능한 도시의 한 예가 트레일러 마지막에서 확인 가능.

 

도시 건축 시뮬레이션 요소를 갖췄지만 도시에 범죄가 발생하는 경우 경찰서를 건축하여 해결하는등의 소위 말하는 심시티적 접근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떠한 희생을 수반하는 중대한 결과를 가져올 결단과 거래가 특징이 된다. 개발사는 플레이어가 단순한 과제에 직면하는

게임을 바라지 않는다고 한다.

 

개발사는 이 게임이 플레이어의 정신을 공격하는 도덕적 선택을 낳는다고 설명, 극한 상태에서의 생존, 아마존 탐험, 깊은 산중에 추락한

비행기 사고 생존자들을 참고로 들며 냉혹한 서바이벌을 그리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다고 강조.

 

게임의 플레이 환경은 도시 경계에 제한되지 않고 새로운 지역 조사및 자원발견을 위해 미개척 지역 조사 그룹 파견이 가능하다.

 

올해 6월 E3 전후로 게임 플레이 공개예정. 콘솔판 대응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검토중.

 

등등 입니다.

http://www.eurogamer.net/articles/2017-04-11-this-war-of-mine-devs-frostpunk-is-a-city-builder-that-will-tear-your-heart-apart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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