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판 리버시티 랜섬 : 언더그라운드 판매가 중지되다.

2017. 7. 18. 06:10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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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판 열혈 고교의 타이틀명이자 그 후속작으로 제작되어 올 2월 스팀으로 전달되었던 리버 시티 랜섬 : 언더그라운드가

DMCA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 침해를 이유로 판매가 정지되었습니다. 타 사이트에서 구입한 키도 등록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개발사 코나투스 크리에이티브의 QA 리드인 앤드류 메리트는 취소된 상황을 파악했으며 밸브와 저작권 부문에 관련 연락을 취하고 있어

다시 판매가 가능해지면 고지하겠다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http://steamcommunity.com/app/422810/discussions/0/2217311444326471550/#c2217311444326498216

 

이어 회사는 스팀 포럼에서 DMCA 침해 신고가 알렉스 마우어에 의한것으로 보고 있으며, 아울러 코나투스의 유튜브 채널및 게임의

유튜브 커뮤니티와 유저 또한 DMCA 침해 신고가 이뤄져있음을 밝혔습니다.

https://steamcommunity.com/app/422810/discussions/0/2592234299576129824/?ctp=3#c1457328392101446805

 

알렉스 마우어는 작곡가로, 과거 슈팅게임 스타 메이저:DPS에 채용된 음악의 권리에 관해 개발사 이마고 소프트웨어와 대랍힌적이 있으며,

그때에도 똑같이 DMCA 침해 신고를 하여, 게임이 일시적으로 전송 중단이 된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때도 그가 작곡한 사운드 트랙을

포함하는 유튜브 비디오에도 신고를 했었다는것.

 

코나투스 크리에이티브는 본 게임에서 알렉스 마우어는 하청을 받아 다른 작곡가들과 공동으로 작업을 실시하고 있었다고 하면서,

회사는 그 성과물을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권리를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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