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정부가 스팀 접속을 차단하다. 원인은 Fight of Gods

 

 

스팀 얼리 억세스가 시작된 신불 대전격투 파이트 오브 갓즈에 우려를 포명하여 24시간 이내 말레이시아 내 판매 금지를 요구했던

말레이시아 정부 통신 멀티미디어 위원회는 그 기한내 응답이 없었기에 아예 스팀에 대한 접속을 차단했습니다.

 

위원회의 살레씨는 "이 행동은 유저를 지키고 충돌을 막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라고 설명하면서 "여러 민족과 다른 종교의

사람들과의 연대, 조화, 안녕은 정부의 바램입니다. 이런 목표를 위험하게 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타협은 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게임의 퍼블리셔 PQude도 성명을 발표하고 해결을 위한 움직임을 전했습니다.

 

파이트 오브 갓즈는, TV,영화, 서적, 연극등 다른 엔터테인먼트 포맷처럼 종교에 유머러스한 어프로치를 취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은 종교상의 논의를 가속시키거나 배반하도록 디자인된것이 아닙니다.

 

디지털 플랫폼상의 게임은 성질과 그 내용에 관한 명확한 가이던스를 제공했으며, 사람들이 그것을 플레이 할지 여부에 대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보고싶지 않은 사람들의 선택도 존중합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그 선택의 자유가 주어지지 않고, 강제로 배재된것에 실망하고 있지만, 특정 지역에서 부과된 규칙과 검열을 준수합니다.

우리는 스팀에 연락하고 최대한 빨리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그들과 협력할 것입니다.

 

종교간의 갈등은 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래야겠네요.

 

약 이틀 경과후 현재 말레이시아의 스팀접속 차단은 해제되었습니다.

 

한때 초대 엑스박스용 게임 격투초인도 판매가 금지되었었죠. 이때는 이슬람의 코란을 가지고 어레인지된 음악으로 사용해서 문제가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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