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PU 취약점 패치 이후의 게임의 영향은?

 

 

얼마전 구글의 프로젝트 제로팀에 의해 밝혀진 인텔 CPU의 취약점은 각 OS마다 패치로 대응할 필요가 있었고, 그로 인해 퍼포먼스가 최대 30%나

떨어질 수 있다고 전해졌는데, 실제로 얼마나 영향을 받게되는지 DSO게이밍이 6개의 AAA급 타이틀을 이용, 검증했습니다.

http://www.dsogaming.com/news/windows-10-intel-security-update-is-now-available-six-triple-a-games-tested-in-cpu-bound-scenarios/

 

검증에 사용된 PC스펙은 인텔 i7 4930K (4.2GHz 오버클럭), 8기가 램, 지포스980Ti로 64비트판 윈도우 10 보안패치의 적용전과 적용후로

배틀그라운드, 어새신 크리드 오리진, 스타워즈 배틀 프론트II, 니드 포 스피드 페이백, 데스티니2, 이블 위딘2의 퍼포먼스를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어새신 크리드 오리진은 퍼포먼스 저하폭이 꽤 생기지만, 타 게임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오차 범위한의 사소한 저하에

머물렀습니다. 오히려 니드 포의 경우 상승까지 했네요. 인텔은 업계 전체에서 이 문제에 대응중이므로 퍼포먼스에 대한 영향은 워크 로드에 의해

시간의 경과와 함께 가벼워질것으로 전했기 때문에 좀 더 차분하게 기다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https://newsroom.intel.com/news/intel-responds-to-security-research-findings/

 

 

차분한건 차분한거고 속인건 속인거라.. 이번엔 갈아타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