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브리즈 도산신청. 재건을 위한 방편

2018. 12. 3. 05:58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728x90
728x90

 

 

얼마전 알려진대로 오버킬의 워킹 데드의 판매가 예상을 매우 밑도는 결과로 실적의 영향과 개발 사업의 근본적 재검토를 발표한 스타브리즈.

야심차게 추진한 스튜디오 확장에도 판매의 침체에 의해 IP 매각, 폐쇄 소문이 나돌게 되었던 스타브리즈의 동향이 알려졌는데,

스타브리즈 AB및 자회사 스타브리즈 퍼블리싱과 프로덕션, 스튜디오, 엔터스페이스 인터내셔널이 스톡홀름 지방 법원에 재건을 염두에 둔

도산 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혀졌습니다.

 

오버킬 워킹 데드의 판매 부진에 의한 내년 1월 자금 쇼트가 확정된 상황이 되어 재건 계획에는 직원들의 급여가 포함되어 있으며,

신청한 스튜디오의 운용은 통상대로 지속, 재건 기간중 지불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재건을 위한 대처의 발표에 이어

보 앤더슨씨가 CEO를 임직원들도 사퇴하며 크리스토퍼 어윈씨가 임원회를 떠나게 되며, 미카엘 네마크씨가 CEO 대리로 있게 된다고.

 

스타브리즈는 페이데이2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의 큰 성공에 따라 2015년경 사업의 다각적 확장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차세대 게임엔진

발할라와 영상 프로덕션 페이데이 프로덕션 그리고 인도의 더바 인터랙티브 인수를 비롯한 인디 레이블의 설립과 퍼블리싱등의

사업강화등, 우리나라의 스마일일게이트와의 장기제휴, 505 게임스가 일부 보유했던 페이데이의 IP 통합등의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습니다.

 

하지만 올초 레이드 : 월드 워2의 판매 부진에 따라 오버킬의 워킹 데드 마케팅 강화와 페이데이 3 개발의 조기발표등을 포함한 자금 흐름 개선

계획을 발표했으며, 3월경 (자금 상황 개선을 위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퍼블리싱권의 매각등이 보도되며 어떻게 되어가는지

관심이 모아지던 차였습니다.

https://www.starbreeze.com/2018/12/starbreeze-ab-publ-including-five-swedish-subsidiaries-have-today-filed-for-reconstruction/

 

 

움..워킹데드에 도대체 얼마가 들어갔길래..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