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시리아에서 롤 접속 차단중에 있다.

 

전세계적으로 유저와 팬을 보유한 리그 오브 레전드 (롤). 지난주말부터 이란과 시리아의 롤 서비스 접속이

차단됐다는 보고가 잇따르기 시작, 이란과 미국의 국가 간 대립의 격화에 따른 미국 측 제재 강화가

온라인 게임에도 영향을 준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란의 유저가 롤 접속이 차단되었다는 글이 레딧에 등록된것은 22일 아침으로, 시리아의 유저도 접속이 차단

되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사라졌고, 경고화면을 캡쳐해서 올라왔는데 "이것은 미국정부의 제한이며, 해제되어

소환사의 협곡에서 다시 만날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레딧에 따르면

이 블록은 해당 국가 직접 접속시에만 대상이어서 VPN을 통한 우회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리아에서의

접속은 현 시점에서 핑이 90이지만 VPN을 경유하면 140 핑이 넘어가버리기 떄문에 플레이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글도 올라왔습니다.

 

이란에 대한 강경책을 잇따라 내놓는 미국, 그중 하나에 포함되는 롤 서비스 차단. 이 차단은 이란에서 사업을

하게 되면 미국에서의 거래가 금지된다는 점을 이행한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제재가 풀릴지 어떨지는... 국가간 결과에 따를것으로 보여집니다.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c3fhp7/league_of_legends_has_been_banned_in_iran_today/